지하철은 파업 정리 (21.08.23)
by Karice반응형
최근 서울교통 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할지 말지 투표에 부쳤는데 파업하자는 표가 80% 넘게 나왔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
서울 지하철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한다.
그리고 서울 교통공사는 2017년부터 매년 적자를 내고 있다.
그 이유는
- 지하철을 타면 탈 수록 적자 : 대략 한명을 태우려면 2061원이 든다. but 실제 요금은 1250원
- 공짜로 타는 사람이 늘었다 : 노인 인구가 늘면서 점점 무료로 타는 사람이 늘어남(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듬 : 실제로 2019년보다 30%가량 수요가 줄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서울교통공사는 구조조정이라는 카드를 꺼냈고, 전체의 9%가 넘는 직원을 줄이겠다고 했다.
그렇다고 지하철이 멈추지는 않는다.
파업을 할때 최소 인력 (전체의 30%)는 일을 해야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 이외의 시간대에 운행률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사실 서울뿐만 아니라 5개도시(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또한 문제가 많다.
사실 이건 구조적 문제여서 잠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구조를 바꿔야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
우리는 계속 쾌적하게 지하철을 탈 수 있을까?
참고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PlpxVSwF6IrMpmm-efakYGTVNBbZ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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