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주식

올해 4월쯤 유투브와 책으로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테마는 그때 가장 관심이 많았던 "엔터주" + 삼성전자쪽이였다. 그리고 SM, JYP, 삼성전자를 제무제표 보고 괜찮다고 판단하여 구매한 후 SM, 삼전은 거의 8만원 정도 이득을 보고 빠졌다. 하지만 JYP, 나중에 배터리 산업을 보고 산 엘엔에프는 수익률 -8%대로 손해를 10만원 이상 보았다. 그러면서 점점 신경을 안쓰게 되었고 역시나 초심자의 행운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주식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자격증, 전공 공부를 하면서 지내다가 다시 한번 기회가 왔다. 키워드는 "경제적 자유" 얼마나 멋진 말인가 물가상승률과 이것저것을 고려해본다면 나의 미래 월급으로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경제적 자유는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주식 시장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9~10월이 경기 침체시기라서 섣불리 들어가지는 못하고 꾸준히 공시나 정보를 찾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코스피가 2100대를 회복하고 이제 다시 들어가도 된다고 판단을 했다. 솔직히 필자는 확실한 곳에만 투자를 한다고 생각했다. 다른 말로는 보수적인 투자자 이다. 그래서 미국 배당주 투자도 알아보고 채권도 알아보았는데 꾸준한 월급이 없는 나에게 배당주 투자는 기본 시드머니가 너무 없었다. 그렇다고 부모님의 힘을 빌리자니 나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주식에 조금 회의적인 것도 있었다. 그래서 인덱스 펀드 ETF, 배당주 투자등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종목을 찾아보기로 했다. 나무투자를 들어가보면 수익률 -대인 2개의 종목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다시한번 냉정하게 평가를 다시하고 손절을 할지 생각해보고 있다. 그리고 퀀트킹이라는 자료로 기업분석 및 발굴을 해서 5개 정도 투자대상을 정해서 100만원 내로 시작하는 주식을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주식과 채권과 현금의 비율이 적당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채권은 뭔가 잘 몰라서 좀더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다시 시작하는 주식 일지 지금부터 시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