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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우리가 사는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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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 기대

-주식 투자를 다시 시작하기전 기본적인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재테크 상식에 도움이 되기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1장

-기본적인 자본의의 탄생과 어떻게 유지되는지 알게 됬고 물가는 왜 오르고 왜 빚이 생기는지 알게됨

 

2장

-기본적인 상품들의 이해와 어떤 위험과 그 위험을 피하려면 어ㄸ허게 해야되는지 알게됨

 

3장

-돈을 모으려면 소비를 잘 통제해야한다. 하지만 판매자들이 어떻게 마케팅을 하고 소비를 유도하는지 트릭을 이해함. 이런 소비 유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유의

 

4장

-자본주의에 대한 두명의 철학가(하이에크, 케인즈)를 설명하고 정부개입에 대한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됨

 

5장

-지금의 자본주의의 단점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복지"의 필요성을 알게됨

 

총평

-자본주의에 본질과 특성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왜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지, 복지를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됨

 


 

 

프롤로그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소비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은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을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니까 결과적으로 물건 값이 오른다.

 

-돈의 양이 많아지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1장

-은행은 자기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 가는 회사이다.

 

-중앙은행의 역할은 한마디로 시중의 통화량, 즉 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 방법중 첫째는 이자율을 통제하는것 --> 이자율을 낮추면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이자율을 높이면 통화량이 감소한다.

 

-두번째 방법은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일이다 --> 양적 완화

 

-이자율을 낮춰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중앙은행은 직접 화폐를 찍어내서 국채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통화량을 늘린다.

 

-은행 시스템에는 '이자'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이 이자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한다'는 임무를 가지고 있지만,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에 스스로도 화폐를 계속 찍어내면서 통화량을 늘릴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반복된다.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자본주의에서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 '빚'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이것때문에 파멸에 이른다.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야만 은행이라는 기업도 운영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곤이 많아지자 신용상태가 좋은 사람들은 더 이상 은행에서 대출을 하지 않아도 됐다. 그러니 결국 은행은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상품을 팔아야 했던 것이다.

 

-왜 금융위기가 생겼고, 왜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왜 부동산 가격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지, 왜 젊은 사람들이 취직을 못 하는지 모든 것의 원인은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누군가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2장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펀드를 고를 때에는 수익성과 위험성이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자신의 목적과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변액연금 보험은 보장도 받고 투자수익도 얻을 수 이으니 일거양득이 아니라 실제로는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투자상품이다.

 

-한마디로 보험은 펀드와 같은 투자 상품이 아니다. 따라서 차라리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돈은 투자로 불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 원한다면 우리도 공부를 해야하고, 그것의 함정과 숨어 있는 이면을 보기 위해 안목을 키워야한다.

 

3장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 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 주어야하는 것이다.

 

-이성이 사라지는 순간 전혀 이성적이지 않은 '무의식'이 등장해 소비를 하도록 만든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지 결국 우리의 소비습관을 지배하는 것은 감정이다.

 

-신용카드는 과소비를 일으킨다.

 

-소비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감정은 슬픔이다.

 

-현실의 나는 늘 이상적인 나를 따라가려고 애쓴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언제나 거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한 행위로 소비를 하는 것이다.

 

-소비와 행복은 결코 정비례하지 않는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장

-아담스미스의 이상은 '인간의 도덕적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체제'였다.

 

-아담 스미스가 꿈꿨던 세상은 1% 탐욕과 부패로 나머지 99%가 고통받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이였던 것이다.

 

-칼 마르크스는 억압받는 노동자들을 도와 공산주의 사회를 실현 하고자 했떤 혁명가였다.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을 통해 꿈꾸고,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통해 펼쳤던 이상적인 사회는 결코 지금의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공통점은 사상의 시작점이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경제를 보는 것이 아니고, 돈을 보는 것이 아니고, 분배의 시스템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한다는 것.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경제를 다시 보고 재구축해 가야 하는 것이다.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소득과 수요가 거의 같아야 하는데, 덜 쓰다  보니 경기가 침체되어 공황이라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다.

 

-케인즈 이전의 경제학자 -> 시장의 원리를 설명하려고 함 == 미시 경제학 --> 주체 : 가계와 기업, 국가는 그저 전쟁에서 국미을 보호하는 역할

 

-케인즈 -->거시경제학 == 정부의 계획적인 정책으로 가계와 기업을 움직여야한다.

 

5장

-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쳐쓸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의 본질적 문제 : 소득의 불균형--> 케인즈와 하이에크가 궁극적으로 해결 하려고 했던 문제 역시 바로 소득의 불균형에 따른 불평등에 대한 것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이냐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장점을 알아야만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부와 수입의 증대를 창출 할 수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정부도 시장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현대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 불평등,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자본주의'가 필요하다.

 

-복지는 자본주의 하에서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종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공급이 늘어난 데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야한다.  그런데 만약 경제성장의 결과가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골고루 분배되지 않으면, 생산의 증가를 따라갈 수 있는 소비의 증가가 수반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과잉생산이 발생하여 공황이 일어나게 된다. 한마디로 공황은 '분배의 불균형'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의 주머니를 채워라 .그러면 소비가 촉진된다.

 

-복지를 해야만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복지국가는 단순히 '약자를 돕자'는 차원을 넘어서 창의성을 키우는 기본조건이며, 국가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이 된다.

 

-금융자본의 탐욕이 현재의 위기를 만들었다면 그 해법은 윤리에서 찾을 수 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상태의 도덕적,윤리적 각성이 바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그 강력한 성장엔진을 우리 모두를 위해 나우어 써야 할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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