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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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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빌 설리번
출판사 & 발행년도 브론스테인 & 2020
키워드 내 모든 행동의 이유
분야 자기계발
만족도 ★★★☆☆
페이지 432pg

 

1. 왜 읽었는지? 

예전에 씽큐에서 소개해준 책이기도 하고, 자기계발 도서를 주로 읽으면서, 제목처럼 어떤 것들이 나답게 만들어주고, 어떻게 나답게 있을 수 있을직 궁금해하며 책을 빌렸다.

 

2. 가장 인사이트를 준 문장

신체 활동은 근육 강화에 그치지 않고 뇌도 함께 강화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운동의 후성유전적 혜택은 자신의 뇌 기능을 증징하는 데 국한 되지 않고, 자식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지 모른다. 운동에 덧붙여 마음챙김 명상도 고려해 볼만하다. 마음챙김 명상은 자신의 호흡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걸 통해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는 생물학적 토대가 된다.

나답게 만드는 방법중 운동에 관한 설명이다. 단순한 문장이지만, 가장 기초적이고 와닿는 문장이였다.

3. 책을 읽고 생각하고 느낀점

사실 내가 상상한 내용의 느낌은 아니였다. 처음 기대한건, 어떻게 하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 방법이나 지혜를 알려주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아니였다. 호르몬, 신념, 생각에 관한 객관적인 통찰을 주었다. 오히려 내가 몰랐던 지식이나 좋은 정보가 많아서 좋았다. 과학적인 지식들로 우리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는지 등에 대한 여러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책 내용은 그렇게 재미있는 편은 아니였지만, 상식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읽기도 편했다. 우리가 한번쯤은 궁금했을 것들을 대답해주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도 잘 설명해준다.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지침서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4. 책을 한줄로 정리하자면? & 어떤 사람에게 추천?

새로운 나와 만나는 방법

 

&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몸, 정신등을 더욱 과학적으로 알고 싶은 분들

 

5. 책을 읽고 성장한 점

  1. 왜 내가 자신을 잘알아야하는지 이해하게 됨
  2.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잘 받아들이고 대처할지

 

6. 필사 문장

우리의 뇌는 선입견으로 가득 찬 편견 덩어리다. 뇌는 심지어 우리가 진리라 생각하느 것이 실제로는 진리가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를 들이대도 무시해버릴 때가 있다. 뇌가 이런 식으로 정신적 지름길을 애용하는 이유는 생각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들기 때문이다. 

 

비만인 사람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이유가 꼭 게으르거나 자제력이 없어서라기보다 정크푸드가 그들의 기분과 행동을 바꾸었기 때문이라 결로 내렸다. 쥐에게 진행한 연구도 이런 개념을 뒷받침 한다. 건강에 좋지 않은 식단을 먹은 쥐는 그냥 뚱뚱해지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보상 과제를 수행하려는 동기도 현저히 저하되었다. 

 

뇌에 손상을 입거나 생화학적 변화가 찾아오면 감정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정 뇌 영역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뇌의 화학물질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런 만큼 우리의 감정 상태 중 상당 부분은 유전적 수준에서 통제된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당신의 일부 행동은 당신의 부모, 심지어는 조부모가 경험했던 무언가가 낳은 결과일 수 있다. 스트레스와 정신적 상처가 여러 세대에 걸쳐 DNA에 흉터를 남길 수 있음을 알았으니 우리도 여기서 영감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지체 없이 나서야 할 것이다.

 

유전자 하나는 전체 그림을 구성하는 퍼즐의 한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퍼즐 한 조각만 보고 전체 그림을 알아낼 수 없듯이, 유전자 하나만 보고 사람의 행동을 예측 할 수는 없다.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상승하면서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의 수치는 떨어진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에게 짜증이 날 정도로 집착하는 이유를 세로토닌 수치 저하 때문이라 설명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젊은 사랑은 스트레스에 지치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강박적 중독자로 만든다.

 

사랑이 끝내 승리를 거두려면 두 사람이 만족스러운 깊은 관계를 가꾸어가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과학에 따르면 뇌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잘 먹고, 잘 운동하고, 잘 자는 것이다. 이게 뭐야 싶겠지만, 사실이다. 그런데 뇌를 강화해주는 것으로 입증된 또 다른 활동이 있다. 바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영혼이라는 개념을 폐기한다고 해서 인생의 의미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인생의 의미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

 

찬성과 반대 사이의 몸부림이야말로 가장 악독한 마음의 병이다. 바꿔 말하면 그 무엇도 믿지 말라는 얘기다. 우리는 무언가를 믿는 대신 가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 하지만 우리 뇌는 신념과 결혼해버렸다. 그래서 신념과의 이별이 고통스럽기 그지없다. 반면 결론과의 잠자리는 한 번 만나고 헤어지는 가벼운 만남에 더 가깝다. 결론을 끌어내는 행위의 아름다움은 새로운 데이터가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결론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것이다.

 

신체 활동은 근육 강화에 그치지 않고 뇌도 함께 강화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운동의 후성유전적 혜택은 자신의 뇌 기능을 증징하는 데 국한 되지 않고, 자식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지 모른다. 운동에 덧붙여 마음챙김 명상도 고려해 볼만하다. 마음챙김 명상은 자신의 호흡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걸 통해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는 생물학적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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