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va의 인생기록소

DAY 9. 퇴고 연습하기 2/3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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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 연습하기 2

  • 전체 문단 흐름 정리
  • 생각은 ''로, 대화나 책의 문장 인용은 ""를 사용 ( 잘몰랐었음..)
  • 정확한 사전표현을 쓰는지 체크
  • 불필요한 어미 제거
  • 긴문장은 짧게 나누기
  • 일상어로 쓰기

 

퇴고 내용

너는 왜 계획을 세우면서 살아? 어차피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안 되잖아. 우연히 들은 친구의 말에 나는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았다. 몇 년 동안 매일 하루 일정을 30분 단위로 세우고,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냥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게 했으니까. 계획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니까. 이런 이유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이후로 오랫동안 계획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했다. 분명 인생은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데 왜 나는 매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까?

 

인생에서 수많은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분명 완벽하게 계획을 세워도, 내 컨트롤 밖의 일이 생기거나, 생각의 변화가 있으면 계획은 수정할 수밖에 없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앞으로의 미래가 모두 바뀔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완벽한 계획은 없고 수정할 일이 무조건 생긴다. 이 사실을 망각하고,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무조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다들 한 번쯤은 불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패한 후, 나는 안될 거야 계획은 쓸모없어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계획을 세우면 계획대로 잘 안되는 순간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실패를 너무 자책하지 말고, 왜 계획이 실패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계획만 세우고, 발전이 없다면 계획을 잘못 세우고 있는 것이다.

 

가장 좋은 계획은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짜고, 실행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고 보완할 때마다 자기 자신을 더욱 잘 알게 되며 메타인지가 올라간다. 그리고 메타인지가 높을수록 더욱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시행착오를 거치고 계획 미스를 줄여가면서,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게 가장 자신다운 계획이다.

 

남들이 세워준 계획이나, 남들을 따라 하는 계획은 따라 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독이 된다. 옆 사람이 4시간만 자도 괜찮다고 해서, 나도 4시간만 자면서 생활할 수는 없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을 잊지말자.

 

처음에는 내가 살아온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계획했다. 하지만 좀 더 성장해서 보니, 계획은 목표의 세부 사항이자 이정표였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성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가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 없이 무작정 순간의 선택을 따르면 조금씩 오차가 쌓여서 나중에는 완전히 잘못된 길을 갈 수도 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이 있다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미래의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이 가장 자신다운 모습이다.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이 있고, 성취 계획을 세우면 분명 그 꿈에 어느샌가 다가갈 것이다. 당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생각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계획을 세워라. 당신이 꿈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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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계획이 있다.

계획에 관한 고찰 | 사람은 두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계획을 세우는 사람과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 나는 전형적인 계획을 형 인간이다. 매일 하루 일정을 30분 단위로 세우고, 계획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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