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사진을 이어붙인 상상력의 세계 1

(양식 ver.2)

줄거리 : 주인공 제이콥은 할아버지가 무언가에 습격당해 죽은 뒤 어릴적 할아버지가 말해준 동화같은 이야기의 실체를 확인하러 간다. 그리고는 실제로 초능력을 쓰는 이상한 아이들과 만나고 자신들을 잡으러 오는 와이퍼라는 괴물들과 싸우게 된다.

느낀점 : 가볍게 읽으려고 선정한 장편소설, 영화로도 나와서 유명하다. 마침 시리즈 3권이 다 있어서 일게 되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세계관, 군데군데 나오는 사진들, 나쁘지는 않은 책이였따. 좋은 책이라고도 생각하진 않는다. 킬링타임으로 딱 적당한 것같다. 마지막에 알고보니 중간중간의 사진을 어디선가 현실에서 모아서 그 사진들에 상상력으로 이야기의 살을 붙였다고 한 것에 매우 놀랐다. 정말 실제 같은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진짜였다니. 다음권이 궁금해진다. 

주관적인 평가 :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