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독서]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1일차
by Karice반응형
<한달어스 3일 독서>
•읽은 도서: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장르: 여행 에세이
•오늘 읽은 페이지: ~16p
여행에 대한 의미, 여행의 필요성, 감성 에세이의 가치 등을 최근 생각하다가,한달어스에서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바로 참가하게 된 3일 독서, 누군가의 간접경험을 통해 더욱 많이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해보려고 한다.
총 321pg 3일동안 다 읽어야되는데, 아침에는 다른 책을 읽고 퇴근하고 정리하다보니 11시였다.. 그래서 급한대로 일단 프롤로그만 읽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말들이 있어서 벌써부터 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이 내게 주는 기쁨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그 중 제일은 일상으로부터의 해방이였다.
9pg
매일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그걸 부수는게 여행이다.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서 잠깐이나마 숨을 쉬면서 해방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내겐 여행이였다.
물론 여행이 주는 깨달음이나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야도 값진 것이지만, 꼭 그렇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보다도 '여행'이라는 핑계를 대고 쳇바퀴 같은 일상으로부터 며칠, 몇 달, 혹은 몇 년간 홀가분히 떠날 수 있다는 해방감이 우리가 여행하는 이유가 아닐까
11pg
바로 다음에 비슷한 말이 나왔다. '해방감' 정말 열심히 산 사람에게만 느낄 수 있는 특권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여행이라는 휴식시간을 얻었을 때 느끼는 해방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다. 그리고 그 해방감은 새로운 경험에서 온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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