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괴물] 진정한 나란 누구일까
by Karice읽기전 기대 :
스미노 요루, 너의 췌장을먹고싶어,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엇어를 쓴 작가이다. 요근래에 2권다 읽고 흥미를 가진 작가이다. 그럼 소재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좋다고 생각했고 표지의 내용을 보니 주인공이 밤에 괴물이 되는데 왕따인 친구와 같이 교실에서 이야기하면서 그녀를 이해하려고하고 집단심리에 관한 고찰과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고 한다. 나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책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총평 :
남들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혼자있을때의 모습 과연 무엇이 진짜 나일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덮었다. 주인공은 모두가 자신이라고 인정하면서 결론을 지었다. 그렇다면 나는? 내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남주와 여주 둘이서 진행되고 대부분의 주변인물은 특별히 역할이 없다. 남주의 진정한 모습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왜 괴물이 됬는지 등의 이상한 설정은 쿨하게 넘기고 스토리 전개가 빠르면서도 느린 스미노 요루의 느낌을 잘살린듯 하다. 처음 읽을때는 이해 못한부분이 몇군데 잇엇는데 더 읽어보면 이해가 안가는 전개를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 어느쪽이 진짜야?
나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
야노를 무시하지 못하는 밤의 나도, 모두에게서 자칫 미움을 살까봐 전전긍긍하는 낮의 나도 어느쪽도 착한놈이 아니다. 그래서 너를 구해주는 일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너의 목소리를 받아주고 거기에 답해주는 정도의 일이라면 어느쪽도 나고, 나였다. 그런 나자신인채로 지금 할수있는 것을 한것 뿐이다
정해진 위치따위, 어디에도 없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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