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va의 인생기록소

DAY 3. 줌미팅 정리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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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Q1. 처음 스타트업 쪽으로 들어오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유영선 님

  •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서 그 회사의 자원을 레버리지하고자 합류하게 되었는데, 마침 스타트업이었어요.

 

Q2. 석영 님도 스타트업 주니어일 때가 있었을텐데, 그 과정에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유영선 님

  •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를 때
    1. 전방위적으로 정보를 모은다. (기존 자료, 리서치, 동료 등)
    2. 업무 매뉴얼을 만들면서 일한다.
    3. 회고하고 개선한다.

 

Q3. 스타트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궁금합니다 -김지원 님

  •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위 질문과 비슷해보이는데 굉장히 다르네요! 신기!

 

Q4. 스타트업의 파일 관리 플랫폼과 업무 툴이 궁금해요 -정다운 님

  • 노션, 슬랙, 구글드라이브
  • 구글드라이브 스트림 기능

 

Q5. 회의나 미팅은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김지원 님

  • 매 우 많 이 ! ㅠ.ㅠ
  • 주간회의 : 매주 월
  • 리드미팅 : 매주 수, 금
  • 업무 특성상 : 면접, 대외협력/제휴, 파트너사, 원온원미팅, 내부 기획회의, 영업미팅 등
  • 많은 날은 실무 시간 1시간, 지난 3주는 매일 4~5시간 씩

 

Q6. 스타트업 창립 멤버는 처음에 함께 자본을 투자하여 무보수로 시작하고 나중에 지분으로 받나요? 그런 케이스도 있고 다른 케이스도 있는 건가요?-송승연 님

  • 각자 하기 나름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태는 CEO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창립 멤버에게는 스톡업션이나 연봉을 약속하는 형태라 생각합니다.

 

Q7. 이런 스타트업 대표와 일하는 건 좋지 않다! 하는 거 있을까요?-송승연 님

  • 사람의 업무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완전히 달라서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트업 대표와 잘 안 맞는다는 건 있습니다. 마이크로매니징 스타일이랑은 잘 안 맞습니다.

 

Q8. 스타트업의 특성 상 직원들은 각각 다른 업무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함께 할 때도 있을텐데, 업무적/감정적 교류는 어느 깊이까지 이루어져야 하는 지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정다운 님

  •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공짜가 아니라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신뢰하고 존중해주는 것 또한 실무자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 인간적인 관계로 어느 정도까지 사적으로 친해질 것인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업무적인 대화가 아니더라도 말을 걸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친밀함을 유지하고, 업무적으로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거리둠을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9. 구성원 내부에서 감정적/업무적 충돌이 있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다운 님

  1. 업무적 의견차이는 있을 수 있고, 건강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제도/절차/문화가 필요
    • 의견 발의 - 문제의식 공유가 중요
    • 의견 교환 - 소통할 수 있는 채널/기회가 주어져야 함
    • 의사결정 - 합리적인 기준, 합의된 기준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함 → 합의된 기준을 만들어놔야
  2. 감정적인 충돌
    • 감정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만한 의사소통 구조를 만들어야 (위와 같은 체계)
    • 회의에 중재자가 회의 자체에 대해서 퍼실리테이팅/중재를 맡아야
    • 커뮤니케이션 원칙을 합치시키고 합의하여 공표해야
    •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은 다수 앞에서가 아니라 일대일로
    • 하드톡을 자주 할 수 있도록 구조적 세팅 (Ex. 피어피드백, 원온원 미팅, 프로젝트 회고 등)

 

Q10. 스타트업 내부에서 사용되는 명문화되지 않은 ‘룰’을 어떻게 기록해서 모든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을까요? -정다운 님

  • 워크샵 : 명문화되지 않은 룰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만으로도 내재화 됨
  • 공지 : 전사 회의 때 자주 이야기하고 공유하기
  • 킹핀 활용 : 해당 룰에 관계된 핵심 이해관계자와 이야기하여, 그가 설파하도록 하기

 

Q11. 구성원들이 해내는 업무에 관한 평가와 보상을 어떻게 진행하나요(성과 기준으로?)? 특별 평가/보상이 진행될 경우 다른 구성원에게도 이를 공개해야 할까요? -정다운 님

  • 아직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 평가 - 성과/역량/몰입/조직기여도 기준으로 평가하려 합니다.
  • 연봉의 경우 비공개 원칙, 절대평가 / 인센티브의 경우 비공개 혹은 공개, 절대 혹은 상대평가
  • 평가체계를 위한 세팅
    1. 전사 KPI, 팀별 KPI, 팀별 역할 및 주요 업무
    2. 각 직무별 직무기술서(JD) - 주요 역할 및 업무, 필요 역량 등
    3. 평가 소스 세팅 - 업무일지, 피어피드백, 다면평가, 자가평가지, 월말회고, 원온원미팅 등
    4. 평가 기준 공유 및 테스트 시행 (보상과 연결X)
    5. 유지/보수

 

Q12. 스타트업에 계시면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다면??-유영선 님

  1. 얻은 것 :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과 자기만의 콘텐츠/관점
  2. 잃은 것 : 대기업/유명기업의 브랜드 자원 레버리지

 

Q13. 스타트업을 하면 이건 꼭 해야 한다 싶은 게 있을까요?-김지원 님

  • 일을 사랑해야 한다!

 

석영님의 꿀 팁! 🐝

 


내게 적용할 점들

당장 해야될 것들

  1. 업무 메뉴얼을 정리한다
  2. 일단위 / 주단위로 회고를 한다
  3. 구글드라이브 스트림 기능 적용
  4. 피드백 할때는 행동에 대해서 피드백하기!!

 

일잘러특징

  1. 직업관이 고차원적이다
  2. 일 잘하는 방법 자체를 고민한다
  3. 자기가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만든다

 

동료를 뽑을때 봐야할 점

  1. 지원 자격에 맞는가?
  2. 직무 전문성, 진정성이 있는가?
  3.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있는가? -> 직업 직장이라는게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인가?
  4.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5. 성장가능성이 충분한가?

 

나에게 해볼 질문들

  1. 1~3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고 싶나요?
  2. 직무 분야에서 본인 약점은? 어떻게 보완하나요?
  3. 우리 제품/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은?
  4. 어떤 사람과 일할 때 스트레스를 받나요?
  5. 동료들은 본인을 어떤 사람이라고 얘기 할까요?
  6. 어떤 회사를 찾고 있는가?

 

 

책추천

  1. 로지컬 씽킹
  2. 하이 아웃풋매니지먼트

 

노션 정리

회의록 양식 꼭 정리하기 - 템플릿!! (작성자, 참석자, 외부참석자, 참고태그, 소요시간, 미참석 등)

테이블 활용 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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