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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차. 함께하는 동료들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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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감성사진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 주말이다. 한달 동안 함께 했던 동료들의 글을 읽어보고 간단하게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분들과 함께 했고, 어떤 순간을 함께 했을까?

 

1. 구남희

감성사진방의 두 기둥중 한명. 바로 나미님.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계시며, 감성 사진과 사진속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사진에 어떤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는지 의도가 명확하며 잘표현한다. 주로 사물과 풍경을 찍는다.

 

https://www.instagram.com/photo_by_nami85/

 

2. 구소영

사진과 캘리그라피의 조합의 소영님. 사진의 이야기와 캘리의 문장이 정말 찰떡이다. 매일 이런 사진과 아이디어가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 다들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분이다.

 

https://www.instagram.com/te0mang7380/

 

3. 김예련

자연스러운 일상을 사진에 잘 담으시는 예련님. 특별한 순간보다는 일상의 소소함의 멋을 아시는분이라고 생각한다. 강아지사진과, 풍경사진이 대부분을 이룬다. 풍경사진도 보정을 안하고 정말 자연스럽게 이쁜 느낌이다. 

 

https://www.instagram.com/xx_issabel_xx/

 

4. 김은정

일상 사진과 스토리를 올리시는 은정님. 짧은 생각과 함께 사진을 올린다. 멋진 제목은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유발하며 사진들은 튀지 않고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 느낌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ed9414&logNo=222638259314&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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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5. 김현

이번 기수에서 가장 예술적인 동료를 생각해보라고 하면 김현님이 생각난다. 예술가란 남이 필요한 것이 아닌,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예술적인 사진과 함께 걸맞는 문장들은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진다. 

 

https://www.instagram.com/wayof.c_olours/

 

6. 김희은

사진도 결국 일상의 풍경을 담는데, 희은님의 일상은 해외라서 그런지 조금 더 특별해보인다. 낯선 사진이지만, 안에 담긴 스토리는 어디든 사람사는 곳은 비슷하구나 라는걸 떠올리게 해준다.

 

https://www.instagram.com/ovi_story/

 

7. 박선정

정말 사진을 잘찍는다고 생각하는 분이다. 선정님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정말 내 취향이다. 원하는걸 보여주며 스토리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본받을점이 많다고 생각되는 분중 한명이다.

 

https://www.instagram.com/beagle_jjung86/

 

8. 송지윤

주로 공간사진을 많이 찍는 지윤님.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점을 글로 정말 잘 풀어쓴다. 사진과 마지막 멋진 문장으로 마침표를 찍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점을 정말 잘풀어내는 분이다.

 

https://www.instagram.com/songji_12/

 

9. 유하정

하정님의 사진은 '담백하다'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보여주고 싶은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이란 생각이 든다. 적절한 줌으로 보여주고 싶은 피사체를 도드라지게 보여준다. 조금만 잘못해도 과해보일 수 있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나지 않는 깔끔하고 담백한 사진 작가님이다.

 

https://www.instagram.com/snap_yuuu/

 

10. 이재혁

우리 감성사진방의 두번째 기둥 재혁님. 사실 재혁님을 보고 감성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게 된것도 있어서 그런지 나도 비슷한 느낌을 내고 싶어했다. 쉬는날에도 매일 보정하고 사진을 찍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열정파이다. 사진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보정은 특색에 맞게 잘 어우러진 소스같다. 

 

https://www.instagram.com/alenground/

 

11. 황은진

우리 방의 가장 소통왕이라고 생각하는 은진님. 사진을 통해 대화를 하고,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느낌의 사진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감정을 사진에 잘 녹여내시는 것 같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멋진 은진님

 

https://www.instagram.com/hwangeunjin238/

 

이렇게 18기도 거의 끝나간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법. 한달동안 함께한 동료들과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나누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함께 지낸시간이 좋았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다음주 졸업식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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