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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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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똥손이라 사진을 잘 못찍어

위와 같은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물론 필자도, 사진을 정말 못찍었던 적이 있다. 사진찍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지만 '카메라도 없고, 기술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사진을 찍어'라는 생각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사진을 잘찍으면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도중 저번에 17기에서 한달어스 동료들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들을 찍으면서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함께 있어도, 사진을 잘찍으면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멋지게 담아서 기록한다는 점이 너무 멋져보였다. 실제로 나는 유럽여행을 갔을적에 사진을 잘 못찍어서 대부분 이상하게 나와서 속상했었다. 인생에 한번뿐인 경험들을 사진 촬영을 배워서 멋진 추억들로 남기고,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었다.

 

하지만 시중에는 필름카메라, 고급카메라로 촬영하는 방법만 알려주고, 가볍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었다. 그러던 도중 한달어스에서 '스마트폰 감성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보고 바로 매료되었다. 그 이후에도 고민을 조금 했지만 결정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여자친구 사진을 잘 찍어주고 싶다는 욕심때문에 바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지는 않는다.

나는 사진의 ㅅ도 모르고, 구도, 필터, 카메라 어플도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가지고 있는건 친구들이 인스타에 올리는 멋진 사진들 처럼 잘 찍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걱정이 더 많았지만, 함께하는 동료들도 있고, 제대로 해보려고 다짐했다.

 

사진 촬영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걸 이렇게 이렇게 하면 잘나오는 공식만 있을뿐이지, 상황마다 활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경험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가' 였다. 그래서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진촬영 방식뿐만 아니라, 보정방법, 나만의 이야기를 담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었다. 관련 지식이 없는 나도 잘 알아듣고, 따라할 수 있었다. 또한 동료들도 함께해서 동료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조금씩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하다보니, 점점 나만의 사진 스타일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어떤 구도를 좋아하고, 어떤 것을 사진찍고 싶어하는지, 어떤 스토리와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지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도 늘고 주변에서 사진을 잘찍는다는 칭찬도 들었다. :)

 

친구에게 받은 칭찬

 

 

하고자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렇게 한달동안 매일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하였다. 새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파면서 피드가 쌓이는 즐거움도 있고, 점점 내 사진을 보러와주는 사람이 늘기도 했다. 처음에 시작하면, '한달동안 사진을 매일 찍어야 한다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이전에 찍은 사진이나, 매일 주변을 관찰하면 충분히 찍을 수 있다. 덤으로 어디 사진찍을 피조물이 없나.. 라고 하면서 주변을 낯설게 보며 관찰하는 습관도 생긴다 🤣

 

오늘은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보는것은 어떨까

 

이런분들께 추천해요

  • 사진의 1도 모르지만 가볍게 배워보고 싶은분
  • 소중한 사람들의 사진을 좀 더 잘찍어주고 싶은 분
  • 추억을 사진으로 예쁘게 남기고 싶은 분
  • 가볍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찍고 보정해보고 싶은분들

소소한 제 사진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lyva_photo

 

[ 1차 얼리버드 마감 ] 2월 10일(목)

-단톡방초대 : 2월 24일(목)

-입학식 : 2월 28일(월)

-진행기간 : 3월 1일(화) ~ 3월 30일(수)

-졸업식 : 3월 31일(목)

[ 신청방법 ] www.handal.us @hand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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