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죽음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읽기전 기대 : 예전에 추천받아서 한번 읽어본 책인데 잘 다루지 않는 주제인 "죽음"에 관한 책이였다. 이전에는 이런 부류의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 제목에 '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말이 굉장히 와닿았다. 처음 이 책을 잡을 당시에는 최전방을 수호하고 있는 군인인 신분이였고 그래서인지 더욱 관심이 가게되었고 읽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그때의 느낌을 받아보려고 책을 다시 집게되었다.

 

총평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였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다시한번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산 필자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자칫 지루하고 읽기 힘들 수 도 있는데 실제 사례들을 많이 인용하고 자세히 어떻게 하면 좋을지 까지 추천해주며 마지막 부분에는 자신이 죽음을 준비할 실질적인 방법까지 소개해준다. 관련된 다른 책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이 책으로도 충분히 성장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