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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한방'에 중독된 개미들, 원유 ETN서 하루 1544억 손실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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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개인들이 현재 원유 ETN 및 10배 레버리지 비율의 FX마진 거래를 매도하면서 계속 하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괴리율은 계속 커지면서 고평가는 유지되고 있다.

 

모르는 용어

괴리율 :

괴리율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진짜 가치에 비교해서 선물가격이 큰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유동성공급자(LP) : 

말 그대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존재인 것이다. 해당 ETF종목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ETF를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LP관련 업무는 증권회사들이 관리하며, 매도/매수에 최소 100주 이상의 호가를 제출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의무는 100주이지만 실제로 LP들은 한 호가에 1,000주, 5,000주, 10,000주씩 호가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거래량이 적은 ETF라도 내가 매수/매도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 매매가 가능한 것이다.

 

 

질문

만약 내가 ETN에 투자했더라면 지금 어떻게 해야 될까?

주로 말하는 '존버'가 가능할까?

-> 롤오버 비용 및 여러 문제 때문에 현재는 그냥 손해를 봐도 매도하는 편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원유 ETN이 하락하면 이익을 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 아마 기름과 관련된 업종이 보통 ETN을 사서 현물로 받던가 하는데 보유 기름이 적은 기름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곳이 수혜받을 것같다.

 

총평 

원유 ETN, 원유 증산과 여러 문제가 얽혀서 이번에 처음 알게된 상품이였다. 물론 필자는 원유쪽에는 공부도 덜되있고, 확신이 서지 않아서 투자를 하지 않았다. 이번이 특수 상황이기도 하고 선물을 구매했을때의 리스크도 감당하기 힘들것 같았다. 그리고 유가가 마이너스를 찍으면서 들어간 사람들이 큰 손해를 봤다고 들었다.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금 상황을 바꿀수 없다면 이런 현상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한번더 생각해볼 시간이 되었다.

 

출처 :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0/44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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