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140) 답 - 물가⑦

물가지수의 다른 지수들

 

1. 생산자 물가지수 :

공장도 판매가 평균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매월 그 추이를 조사해서 만듦

 

2. 수출입물가지수 :

수출물가지수 + 수입물가지수를 가르킨다. 각각 수출과 수입을 많이 하는 상품 가격을 종합해 평균 낸 값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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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가지수를 봐야할까?

 

1. 물가지수를 보면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다.

--> 경기가 좋아지면 재화 수요가 늘어 물가가 오른다. 경기가 나빠지면 반대로 수요가 줄어 물가가 떨어진다. 물가가 경기를 반영하는 셈이다.

 

2. 물가지수로 돈 가치를 알아볼 수도 있다.

--> 물가가 오르면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다. 같은 돈으로 상품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돈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3. 물가지수로 상품 수급 상태도 알 수 있다.

--> 상품 종류별 지수를 보면 종류별 상품 수급 상태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물가지수 추이로 경기를 판단할 때는 경기와 물가가 늘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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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실감하는 물가는 높은데 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비자 물가는 낮은 경우가 많ㅇ다. 통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유가 무엇일까?

 

1. 소비자물가지수 통계 자체가 지닌 한계 때문

--> 가계가 많이 사는 상품이 집계에 포함되지 않으면 체감물가와 통계물가가 다를 수 밖에 없다.

 

2. 집계 품목 간에 변동률 차이가 나는 것도 원인이다.

--> 실제로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집세, 공공요금,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년 대비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0.7%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