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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통령들 되돌아보기 [미국에 당당했던 대한민국의 대통령들]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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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저자 이춘근
기간 2021.07.08 ~ 2021.07.11
출판사 & 발행년도 글마당 & 2012
키워드 한국의 두 대통령 이야기
분야 역사
만족도
페이지 298pg

 

읽게된 이유 :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7월 장학멘토링 선정 책이여서 읽게 되었다. 역사 관련된 책은 별로 읽지 않아서 흥미가 가기도 했고, 저번에 간 전쟁박물관과 연결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정치적인 색은 전혀 빼고 팩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한국과 미국은 좋은 친구

3. 현대 한미 관계

4. 6.25 한국 전쟁 : 미국, 한국을 구하러 오다.

5. 이승만 대통령 미국을 한국에 묶어 두다 : 한미 동맹의 형성

6. 박정희 장군의 5.16 쿠데타와 미국

7. 박정희의 부국강병책과 미국

8. 박정희 대통령 월남에서 헤매는 미국을 도와주다.

9. 카터 대통령과 맞장 뜬 박정희 대통령

10. 바람직한 미래의 한미관계 :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교훈

 

줄거리

1. 전체적인 책의 구성을 설명하고, 미국은 당시에 어떤 위치에 있었고, 이승만과 박정희때 어떤 상황이였는지 설명해준다.

 

2. 왜 미국과 우리가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고 어떻게 해야 자주 독립을 지킬 수 있는지 방법을 소개해준다. 또한 이전의 미국은 어떤 인식이였는지 간단하게 설명한다.

 

3. 먼저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해방이 된 이후 어떤 상황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순서대로 설명한다. 해방 이후 미군정일 당시 이승만은 '미국에 당당하겠다'라고 말한 것을 그대로 지켰다. 외교를 통해 미군을 계속해서 한국에 주둔해있을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위해 단독정부를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야속하게도 철수를 하고 애치슨 라인에서 우리나라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비극은 시작되었다.

 

4. 미군이 철수한 1년뒤 북한은 소련의 지원을 받은 물자로 남침을 시작했다. 이승만은 바로 미국에 연락을 해서 도움을 요청하였고, UN은 요청에 응했다. 이승만은 이 위기를 기회로 '자유민주 통일'을 이룩하려고 했다. 한미 양국군의 합동작전을 통해 38선까지 회복을 하고, 우물쭈물대던 미국과는 다르게 이승만은 38선을 바로 돌파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렇게 우리는 북진을 하기 시작했다.

 

5. 하지만 북진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휴전회담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승만과 친했던 맥아더 및 강견론자들이 없고 새로온 장군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휴전을 하려고 했다. 이렇게 끝낼 수 없었던 이승만은 방공포로를 석방하고, 자신의 의지를 내비치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첫 한미 정상회담을 워싱턴에서 하기도 하고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반을 다졌다. 

 

6. 1961년 5월 16일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미국과의 담판을 지었다. 박정희는 미국을 적저히 이용함으로써 한ㄴ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7. 박정희 정권은 어느때보다 아보가 불안했다. 여러 위험이 있는데,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미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담판을 짓기도 했다. 박정희는 미군을 계속해서 한국에 주둔시키면서 자주국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했다. 그리고 월남 전쟁을 통해 미국을 도와주면서, 군사장비 현대화 및 국산화를 이루어내었다.

 

8.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전 참전을 통해 KIST건물과 미국과의 돈독한 관계를 발전시켰다. 그렇게 국가이익을 극대화하고 '국가안보' 와 '경제발전'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9. 그러던 와중 도덕주의자 카터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었고 카터의 주한미군 철수 정책 및인권 시비 등의 마찰로 인해 카터 대통령과 많은 마찰이 있었지만 그는 당당했다. 그러면서 한미 관계는 사상 최악으로 흘러갔지만 결국 승자는 박정희 였다. 그리고 결국 우리나라는 북한의 군사력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다. 

 

10.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정말 많은 것을 남겼고 교훈도 많이 남겼다. 미국을 좋아하고 잘 알았기에 그들에게 결코 비굴하지 않았다. 현재는 붕괴직전의 북한과, 주변나라인 중국 일본의 압력이 있지만, 미국과의 관계는 돈독하다. 또한 한반도의 통일은 미국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한미동맹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말해주면서 책을 마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평화란 자유와 행복을 만끽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지 무서운 적 앞에서 덜덜 떨며, 비굴하게 머리를 조아리며, 단지 얻어터지는 것을 피하는 상황을 의미하지 않는다.

 

느낀점 : 

나는 교육과정내에서 한국사에 대해 배운적이 거의 없다. 특히 근현대사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어서 상세하게 살펴본적이 거의 없다. 실제로 한국사 능력시험을 응시할때도 근현대사 부분이 시험에 별로 안나와서 가장 적게 보았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은 "초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및 경제개발" 밖에 없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대통령들의 행동과 나라를 위한 노력들과, 그 뒤의 속마음까지 알게해주었다. 이런 분들이 열심히 나를 위해 해준 노력 덕분에 이 자리에 내가 있을 수 있는게 아닐까

총평 : 

두 대통령에 대한 말들이 정말 많지만, 업적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이번 기회에 어떻게 그분들이 미국을 호라용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을 했는지 잘 알게 되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미국과는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지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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