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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6. 당신의 삶에서 큰 의미와 큰 스트레스를 동시에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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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스트레스의 정의를 책에서 읽은 적 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생리적인 정서적 반응으로서 스트레스 인자는 개인의 평형상태를 깨뜨리고 스트레스 반응을 초래하는 외적 요구, 상황, 환경 입니다.

쉽게말해 우리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평형상태를 유지하려하고, 그 평형상태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로려고 할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는 큰 스트레스를 받아본적이 없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그 고통이 나를 성장시키고, 지금 꼭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받아들였다.

결국 스트레스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대한 "반응"이므로, 그 현상을 스트레스가 아닌, 성장을 위한 관문이라고 받아들이면 전혀 부정적인 것이 아니였다.

긍정적인 마인드 또한 이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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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인내의 창"을 계속해서 넓히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려고 했다.

우리가 외부 자극에 견딜 수 있는 범위(한계)를 Window Of Tolerance(마음의 창(한계), 내성의 창, 관용의 창 등 다양하게 번역하지만 여기서는 이하 내성의 창(WOT)이라고 지칭함)라고 부른다(Dan Siegel 박사가 처음 소개함).

인내의 창을 통해, 관용, 포용을 배우고

회복탄력성을 통해, 스스로 빠르게 회복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이젠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다.

 

인생의 의미

지금 나에게 큰 의미란 "학습"인것 같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더 나은 나 자신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습하지 않는 멈춰있는 삶은 의미가 없는 죽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학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미룬적은 없다.

우리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미래에 행복해지려고 현재 고통을 받는 것은 모순이 있다.

결국 현재에도 행복하고, 미래에도 행복하는 길을 선택하면 된다.

하루하루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그 모습은 당장은 힘들고 지치지만 그 자체로 행복하다.

 

사랑

마지막 질문인 "나는 나를 잘 돌보고 있는가?"에 대한 답변은 생각을 해봐야 될것 같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나는 자신을 사랑하는가? 

그 이전에 사랑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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