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글을 읽는 이유
by Karice
반년전에 내가 생각하는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글을 썼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반년이 지난 지금 '책읽는 이유'와 비슷한 "남의 글을 읽어야되는 이유"를 말해보겠다.
우리는 매일매일 글을 읽으며 살아간다.
뉴스, 신문, 책, 보고서 어디든지 글이 있다. 책도 누군가의 글의 모음집이며, 분량이 많은 글일 뿐이다.
얼마전에 한달어스에서 자기발견 프로그램을 하면서 매일 10개정도의 글을 읽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내 글보다는 남들이 어떻게 썼는지가 더 궁금했다.
그러면서 남의 글을 읽는 것에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남의 글을 읽어야 되는 이유
1. 그 사람의 삶을 조금 들춰볼 수 있다.
글에는 많은 것이 담겨져있다. 예를들면 작가의 가치, 삶, 습관이 녹여져 있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르듯이, 글쓰는 방식도 다르고, 같은 책을 읽어도 느낀점이 다르고, 스토리텔링 방식도 다르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으려면 겸손이 필요하다. 다륾을 인정하고 그 사람의 조그만 인생을 볼 수 있다.
때로는 대화를 1시간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글을 읽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해 더 잘알수도 있다.
자신의 글을 제대로 읽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누가 싫어하겠는가.
글을 읽고 공감해주는 것도 작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힘이된다.
2. 문해력이 높아진다.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자연스럽게 작가가 글에 어떤 메시지를 담고 싶은지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글을 썼을까? 생각을 하면서 문해력이 올라간다.
우리나라는 문해력이 평균이하 ~ 평균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문해력은 글의 주제를 파악하고 실제로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인데, 문해력은 글읽기로만 향상시킬 수 있다.
책을 많이읽은 사람이 책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문해력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힘이며, 높을수록 좋다.
3.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책과 비슷하지만, 책은 글을 묶어놓은 것이고, 단순히 한페이지의 글을 읽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최대한 내용을 압축하고, 포인트만 잡아야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다.
그리고 글에서 배울점, 나의 단점을 보완할 아이디어를 찾을 수 도 있다.
오늘은 주변 사람의 글을 읽고 따뜻한 댓글로 공감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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