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자유란 무엇인가

이 영화는 어떤 유투버가 정말 자유를 원한다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해서 보게되었다. 이전부터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한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보게되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아내와 아내의 내연남을 죽인 누명을 쓰고 쇼생크 교도소에 들어가게되고 그 안에서의 일을 보여준다. 그는 금융권에 종사했기때문에 간수들을 도아주면서 편안한 생활을 보낸다. 그러다가 지인이 교도소에서 가석방이 되고나서 결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잠시동안 내생각을 하였다. 군대라는 울타리안에서 나는 군대에 길들여진 것이 아닐까.. 그리고 다시 빛날 날들을 생각하면서 불안을 접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결국 쇼생크를 구멍을 뚫고 탈출을 하고 3인칭 시점에서 해설을 하던 '레드'는 결국 40년째에 가석방을 하게 되고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찾으려고 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솔직히 '자유'라는 것을 아직은 완전히 찾지는 못했어도 결국 뭐든지 노력하고 자유를 끝없이 추구해야한다는 것은 꼭 잊지말자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