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팔아야 할 경우 (21.09.30)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매도는 정말 힘들다. 투자의 고수들도 매도는 힘들다고 한다.

떨어지는 시점에서 매도는, 매도 이후 상승하면 어쩌나.. 올라가는 시점에서 매도는 더올라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쉽사리 매도를 못한다.

그리고 가치투자나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그럴때마다 체크해볼 수 있는 주식을 팔아야 할 타이밍 6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시장이 흥분했을 때

-> 모든 상황이 좋고, 어깨에서 만족하며 팔아라

 

2. 대체재가 등장했을 때

-> 새로운 혁신이 기존 산업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면 바로 팔아야 한다.

 

3. 경쟁자가 등장할 때

-> 해자를 판단해보고, 수요가 늘어도 경쟁자가 많아진다면 파는 것이 좋다.

 

4. 잠재적 수요의 끝단이 보일 때

-> 시장 침투력이 고갈된 때가 주식을 팔 시점이다. 수요가 더 늘지 않다고 생각되면, 바로 매도해야한다.

 

5. 투자한 기업의 키(Key) 값이 변할 때

->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모델에 변화가 생기면 팔아야 한다.

 

6. 다른 투자대안을 찾았을 때

-> 다른 더 매력적인 종목을 찾았다면 망설임 없이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