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회고록] 퍼스널 브랜딩, 절망의 계곡

2022년 두 번째 달이다. 1월에 이어 더 열심히 살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나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정체기가 오면서 절망의 계곡을 건너고 있었고, 컨디션 조절도 잘 안됐다. 그러면서 자기 발견을 하고, 좀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며 퍼스널 브랜딩을 했다. 분명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나중에 성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달은 어떤 한 달을 보냈을까

 

1. 자기계발

① 일상 루틴

오전 1 - 자기 계발

23:30 ~ 05:00 - 수면 

05:00 ~ 06:00 - 기상 + 새벽 독서모임 

06:00 ~ 07:00 - 서핑, 투자 공부, 뉴스레터, 외국어 공부

07:00 ~ 08:00 - 스트레칭(10분) + 헬스 (20분)  +  맨몸 & 유연성 운동 (20분)

08:00 ~ 08:30 - 아침식사 

08:30 ~ 09:00 - 샤워, 휴식

09:00 ~ 10:00 - 100번 쓰기, 명상, 마인드 컨트롤

10:00 ~ 10:30 - 못한 것들 정리

10:30 ~ 12:00 - CS 공부, 취업활동

12:00 ~ 13:00 - 점심식사, 휴식

 

오후 - 코딩 공부

13:00 ~ 15:00 - API 개발 (Backend)

15:00 ~ 15:30 - 낮잠

15:30 ~ 17:00 - 사이드 프로젝트

17:00 ~ 18:00 - 크로스핏

18:00 ~ 19:00 - 저녁식사 

 

저녁 - 자유시간 & 퍼스널 브랜딩

19:00 ~ 19:30 - 씻기, 휴식

19:30 ~ 20:30 - 퍼스널 브랜딩, 노션 정리, 유튜브 공부

20:30 ~ 21:30 - 하루 중 못한 일들 정리, 독서

21:30 ~ 22:30 - 휴식(유튜브), 자유시간

22:30 ~ 23:00 - 사이드 프로젝트 회의

23:00 ~ 23:50 - 못한 것들 마무리, 데일리 리포트 피드백, 내일 계획 세우기 

23:30 ~         - 수면 

 

이번 달도 조금의 루틴 변화가 있었다. 운동시간, 활동 세분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운동시간이 저녁 8~9시 에서 5~6시로 바뀌었다. 이 시간대가 저녁시간도 안 애매하고, 5시에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나로서는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지다.

활동계획은 최대한 상세히 작성해야 된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라고 써두는 것보다, '쉐도잉 5분 / 영어단어 테스트 5분' 이렇게 할 행동을 구체화하고, 예상 소요시간도 적어두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걸 조금 더 세분화하며, 내 집중 가능 시간에 맞춘 최적화를 하였다.

 

아직 저녁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머리를 많이 쓰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단순노동이나, 머리를 덜 쓰는 것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다들 퇴근하고 나서 어떻게 자기 계발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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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자기 발견 - 갤럽 강점 검사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해보게 된 갤럽강점 검사. 34개의 강점 목록 중에 자신이 탁월한 5가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해서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점을 더 부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5개 요소들에 많이 공감하고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 메타인지를 높이고, 자기 발견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한다.

 

ps. 아래 링크에서 책을 구매하면, 인터넷에서 검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코드가 있다. 결과는 인터넷에 뜨고, 책에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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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700741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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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퍼스널 브랜딩

말은 퍼스널 브랜딩이지만, 자기 발견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메타인지를 높이며 자신답게 살기 위해 좀 더 다양한 도전을 하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회사에서의 내가 아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해보는 중이다.

 

이키가이도 써보고, 어떤 활동을 좋아하는지,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어떤 것을 즐겁게 할 수 있는지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앤디슨님의 내용들을 보고 인스타 퍼스널 브랜딩을 해보려고 페르소나도 만들고 준비 중이다. 아마 3월에는 정리해서 활동을 하고 있을 것 같다. 꾸준히 하며 포기하지 말고 나 자신을 찾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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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게으름 피드백

2월은 정말 나태한 달이었다.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안 나오는 것이 아닌, 할 수 있었는데 귀찮고 미루다가 못한 일들이 많다. 그래도 열심히 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속은 썩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항상 성장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정체기였고, 하기 싫은 적도 많았다. 가야 할 길이 너무 멀어 보였고 힘들었다. 그러다 문득 아래의 그래프가 생각났다. 지금 나는 우매함의 봉우리를 넘어서 절망의 계곡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한다고 들었다. 그 말이 생각나니, 나는 다르고 분명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3월에도 힘들겠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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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2월은 여러모로 정말 아쉬운 날들이 많았다. 그 근본에는 피로도 조절 실패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피로도를 많이 소모하는 활동들의 강도를 낮추고, 우선순위를 잘 생각해서 계획을 세워야겠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3월을 멋지게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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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 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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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서

① 독서 목록 (키워드) (링크 클릭 시 서평으로 이동):

1. 절제의 성공학 | ★★☆☆☆ 

-> 단순한 절약이 아닌, 식사, 마인드, 물건 등의 절제를 알려주며 필요 최소 주의의 마인드를 알려주는 책

 

2. 심신 단련 | ★★☆☆☆

-> 월간 이슬아 모음집, 이슬아 작가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책

 

3.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 ★★★☆☆

-> 유명한 고전 문학들의 내용을 소개하고, 어떤 교훈을 주며, 결과적으로 왜 우리가 문학을 읽어야 되는지 설명해주는 책

 

4. 럭키 드로우 | ★★★★☆

-> 드로우앤드류의 자서전으로 좀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자신의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

 

5. 퓨처리스트 | ★★★★☆

-> 미래의 꿈을 이루는 효과적인 방법과 어떤 요소들이 중요한지 설명해주는 책

 

※ 별 개수 정리 - 2개 : 비추천 / 3개 : 무난하게 추천 / 4개 : 주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강추할 정도

 

이번 달은 경제 분야 위주로 읽으려고 했는데, 자꾸 읽고 싶은 책이 생겨서 옆길로 빠졌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읽으며, 실질적으로 남은 것도 별로 없었다. 독서하는 시간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집중도도 떨어지고, 잘 정리도 안됐다. 그래서 변화된 점도 별로 없었고 아쉬운 것이 많았다. 

 

이번 달의 추천 도서는 럭키드로우와 퓨처리스트이다.

럭키드로우는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퓨처리스트는 효과적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과, 실제로 타인의 꿈을 도와주는 퓨처리스트들이 어떻게 도와주는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이 방법만 잘 사용한다면 분명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3월에는 퍼스널 브랜딩과 경제 분야 위주로 책을 읽고 정리해야겠다. 이 부분은 내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 다시 초심을 찾고 독서가 재미있으며,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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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독서는 정말 최악이었다. 졸면서 읽어서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많이 읽지도 못했다. 다음 달에는 좀 더 집중해서 컨디션 조절하고 독서에 집중해봐야겠다. 읽고 싶은 책은 많고 배울 점은 많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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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더욱 기억에 잘 남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기. 컨디션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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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

★2022년 운동 목표★
웨이트 트레이닝 - 3대 운동 450 달성
유산소 - 10km 1시간 이내 완주
맨몸 운동 - 머슬업, 핸드 스탠드 워킹, 프런트 레버,  플란체 성공

① 3대 운동 측정

2021년 10월 말에 3대운동(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을 측정하고 약 4개월 만에 다시 측정했다. 혼자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하고 싶어 하는 체육관 지인들을 불러서 함께 했다. 지난번과 비교해서 5kg 밖에 늘지 않았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벌크업 + 3대 늘리기는 실패한 느낌이지만, 새로운 루틴과 운동 방법으로 다음 측정 때는 450을 찍어보고 싶다. 6주 뒤에 재측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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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건강 용품 구매

리밴드 무릎 보호대 - 

무릎 건강은 일찍 챙기면 챙길수록 좋다. 크로스핏과 고중량 운동으로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이번 기회에 꽤나 좋은 브랜드로 구매했다. 건강을 위해 필요한 비용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써보니 느낌도 좋고 제대로 무릎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다.

 

크레아틴 - 

최근 정체기가 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운동 후에 회복과, 운동 중에 힘을 조금 늘려주는 것이라 알고 있고, 효과를 본 사람도 많다. 부작용도 없고 중급자 이상에게 효과가 좋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했다.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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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운동 정체기가 왔다. 이럴 때는 최대한 현상 유지하면서 조금씩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이럴 때 무리하면 오히려 부상이 오고, 기대한 만큼 결과가 안 나와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다. 분명 꾸준히 제대로 하면 잘 이겨내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정체기도 잘 이겨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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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 운동량 조절, 부상당하지 않게 특별히 신경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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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① 졸업

학교에서 알게 된 사람들이 졸업을 해서 그런지 새삼스러웠다. 이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학생으로서 열심히 놀았던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한다는 것도 새로운 감정을 들게 했다. 이렇게 다들 성장하는 게 아닐까.

 

나는 졸업유예를 해서 아마 22년 8월에 졸업사진을 찍을 것 같다. 학사복과 학사모는 조금 부럽기도 했고, 함께 놀았던 친구들도 직장생활로 바빠서 이제 잘 못 볼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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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생일

2월 28일, 2월의 마지막 날이자 내 생일이다. 올해 생일은 기분 좋은 일이 많았다. 한 번도 생일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축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에게 연락이 오기도 하고, 세심한 선물과 축하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작년을 기억해보자면, 이사한 지 얼마 뒤가 생일이라 그냥 혼자 보내면서 축하를 받았던 것 같다. 분명 작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은걸 보니 1년 동안 잘 살았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해야겠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당연한 게 아닌 모두가 소중한 사람인 걸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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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잘하고 못하고 가 없지만, 2월도 충분히 많은 일이 있었고 잘 보낸 것 같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주변에 좋은 영향 주고 더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나는 정말 인복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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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딩

① 이력서 작성 완료

매번 조금씩 작성해야지 하던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면서 새로 만들었다. 내 경험과 개발자로서의 나를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앞으로도 멋진 경험들로 이력서를 채워가며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다.

 

https://lyva.notion.site/7aef866c7d0d4d728632aef611d4a135

주니어 백엔드개발자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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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이드 프로젝트

사이드 프로젝트들도 조금씩 일단락되고 있다. 동화 읽어주는 웹페이지는 개발 완료하고, 배포 연습까지 해봤으며 현재는 마무리로 다듬는 작업과 부족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과 다르게 신경 쓸게 조금 더 많고 잘 커뮤니케이션하고 조율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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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취업 준비 방향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고, 입사할 때 어떤 점을 보는지도 다르다. 나는 돈보다는 경험 + 성장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회사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돈은 조금 포기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나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어디든 상관은 안 한다. 하지만 IT회사, 괜찮은 개발 문화 및 선배 개발자가 있는 곳으로 갈 생각이다. 현재 취업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니 다음엔 꼭 개발에 최대한 집중하고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을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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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취업준비도 그렇고 차근차근 발판을 밟고 가고 있다. 내가 좋은 개발자인지는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관심이 많고 앞으로 더욱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많다. 상반기에 제대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커리어에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순간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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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기록을 남기고, 실제로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하기. 다른 사람 코드 많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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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취미

① 지인 탐구일지 - INFP

매달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인터뷰. 좋은 친구는 서로의 꿈을 알고 도와주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재미를 위한 인터뷰가 아닌, 상대방을 더 잘 알고, 내가 도울점이 있으면 돕고,  나도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우는 시간이다. 

 

실제로 한번 인터뷰를 하고 정리하는 데까지, 인터뷰 2시간 30분 + 내용 기록 1시간 + 인스타 정리 글 20분 = 4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시간이 많이 들지만, 그만큼 상대에게 관심이 있고 더욱 잘 알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더욱 친해지고, 모르는 사람들과는 더 알아가는 그런 취미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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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관악산 등산 & 달리 전시회

계속해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찾고 있는 중이다. 일환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받은 등산과 전시회 관람을 해봤다. 

등산은 산책이나 달리기와 다른 매력이 있고, 성취감 또한 좋아서 자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전시회 또한 방역만 잘 지키며, 좋은 전시회나 취향에 맞는 전시회를 가면 교양도 늘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 활동 모두 추천하고, 나도 가끔씩 꼭 할 취미활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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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자기 발견 + 기록

자기 자신을 알아가려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하루하루 완료한 운동이라던가, 일상을 사진 찍어서 생각과 함께 정리도 한다. 누군가가 봐주길 바래서 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기록이라 생각하면 부담도 덜하다. 추가적인 시간을 들이고 귀찮지만, 이렇게 기록이 쌓이면 나다움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기록하는 것을 멈추지 말고 영감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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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2월을 게으르게 보낸 것과 다르게, 취미활동은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하게 취미활동을 통해 힐링하고 잘 휴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압박이나, 강요가 아닌 정말 내가 즐거워서 하는 멋진 취미들을 더 찾고 싶다. 다음 달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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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림바 다시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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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테크

① 가계부

식사 - 233,800원 ( - 60,000)

• 외식 - 137,900원 ( - 20,000 )
• 술자리 - 0원 ( - 35,900 )
• 혼자 외식 - 37,700원 ( + 1,000)
• 카페 - 43,700원 ( + 3,000)
• 군것질 - 10,100원 ( - 9,000 )

Feedback :
많이 돌아다니지 않다 보니, 외식 값을 잘 줄인 것 같다. 조금만 더 줄여서 20만 원대로 해봐야겠다. 카페와 혼자 외식하는것을 줄여봐야겠다.
다음 달 목표 : 20만원

 

교통비 - 74,000원 ( - 130,000 )

• 고속버스 - 27,300원 ( - 110,000 )
• 대중교통 - 41,500원 ( - 10,000 )
• 택시 - 5,500원 ( - 13,000 )

Feedback :
생각보다 대중교통을 많이 타는 듯. 이번 달에는 잘 조절한 듯. 다음 달에도 이 정도만 하면 좋겠다.
다음 달 목표 : 8만 원

 

경험비 - 198,400원 ( + 60,000 )

• 책 구매 - 16,000원 ( - 51,000 )
• 물품 구매 (건강물품, 트리트먼트) - 172,000원 ( + 130,000 )

Feedback :
잘 조절하고 있는 것 같음. 이제는 좀 더 정말 필요한 것들만 구매하도록 하자. 지금도 과잉인 것 같음
다음 달 목표 : 15만 원

 

생활비 - 74,900원 ( - 25,000 )

• 생필품 (두유, 밥, 마스크, 치약 등) - 74,900원

Feedback :
물, 밥, 닭가슴살만 사서 크게 지출이 많지는 않았다. 반찬을 집에서 가져온 걸 먹어서 그런지 별로 안 나왔다.
다음 달 목표 : 15만 원

 

문화비 - 61,000원 ( - 2,000 )

• 취미생활 - 61,000원 ( - 2000 )

Feedback :
취미생활에 이 정도는 충분한 것 같다.
다음 달 목표 : 10만 원

 

고정비 - 100,000원 ( + 12,000 )

• 통신비 - 26,400원
• 전기세 - 9,000원 ( + 200 )
• 가스비 - 50,000원 ( + 9,000 )
• 정기결제 (유튜브, 쿠팡, 네이버 플러스) - 14,000원 ( + 2,500 )

Feedback :
가스비가 나름 더 아껴 쓴다고 했는데, 별로 결과는 안 좋다. 실제로 가스비 덜 나오게 하는 방법들을 찾아서 실천 중이니 다음 달을 봐야겠다
다음 달 목표 : 7만 원

 

연애 활동 - 44,500원 ( + 25,000 )

Feedback :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음. 몇 개월 뒤에 목표를 세워보자. 너무 흥청망청 쓰지만 않으면 되는 것 같다.
다음 달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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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780,000원 ( - 9,0000원 ) ★★☆☆☆

먹는 것부터 조금 더 자제해야겠다. 솔직히 그냥 자기만족으로 돈을 막 쓸 때도 가끔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생각하고, 돈을 소중하게 써보자.

 

다음 달 목표 : 7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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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주식

① 포트폴리오 변경

투자에 대한 공부는 꾸준히 해야 되지만, 요즘은 거의 못하고 있다. 흥미도 떨어지기도 했고 현재는 다른 것에 더 집중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좀 더 투자하고, 본업(개발)에 집중하고 취직활동을 하려고 한다. 

 

아마 상반기 동안에는 조금 소홀해질 것 같지만, 항상 뉴스나 정책, 실적들은 꾸준히 챙겨보면서 거시경제는 꼭 챙겨본다. 그동안 투자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공부해야겠다.

 

농심ver.2.pdf

0.77MB

2월 기업분석 스터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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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최근 주식시장도 안 좋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말이 많다. 이럴 때가 가장 좋은 투자시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우선순위가 높은 본업에 신경을 더 쓰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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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국어

① 일본어 회화

아무리 언어 공부를 많이 하고, 능숙해도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고 자주 안 써주면 실력은 퇴화한다.

매일 5분 정도 재미있는 일본 드라마로 귀를 트여주는 작업을 해주면 재미와 공부 둘 다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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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영어 쉐도잉 ( 듣기 & 말하기 ) / 영어 신문 읽기 ( 영어 독해 ) / 영어 작문 / 영단어

Speaking

영어 Vlog를 보며 최대한 억양도 비슷하게 해 보려고 노력하며 매일 5분~ 10분 정도 쉐도잉 한다.

영어를 듣는 환경에 오래 노출시키려고, 노래 대신 영어 쉐도잉 영상을 틀어두고 다닌다.

최근에는 아래 영상을 보고 나서 일상에서도 조금씩 영어단어를 섞어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Reading

영어 독립 카톡방에서 공유되는 좋은 영어 아티클을 1주일에 1개 정도는 읽어보는 편이다.

확실히 영어단어만 알아도 해석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이 넓어진다. 아티클 1편을 다 읽는 것은 능력보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잘 못하지만, 매일 새로운 지식을 영어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Writing

실제로 어떤 말을 자주 쓰는지 생각해보고, 영어 회화할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 찾아 정리한다.

실제로 내가 말해볼 것 같은 문장들이라 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Word

2월도 빠짐없이 매일 공부했다. 그만큼 단어에 대한 중요성도 알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과학 관련된 단어를 하는데 생소한 단어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더욱 공부가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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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피드백 ★★★★★

외국어 공부는 이렇게 꾸준히 할 예정이다. 가장 좋은 개발자 언어는 "영어"라고 한다. 그만큼 영어가 정말 중요하고 알아두면 100000% 도움이 된다. 그렇기에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서 상반기 내로 임계점을 넘고 실제 영어 회화도 할 생각이다.

 

https://youtu.be/zp8WEFv4vsQ

가장 추천하는 개발자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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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특별히 기억나는 일들 

1. 수플레 팬케이크 먹어봄 - Good
2. 02.28일 생일
3. Vampire Survivors 게임 즐김
4. 한달어스 18기 비즈니스 스터디 참가
5. 새로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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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많이 들은 노래

1. Thriving - Upsahl

자존감을 채워주는 느낌에다가, 특유의 비트(박자)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듣기 너무 좋아서 무심코 많이 듣게 되는 곡

https://youtu.be/C4V2bgxhiVo

 

2.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 월피스카터

조금 텐션이 떨어졌던 만큼, 노래는 밝고 활기찬 느낌을 들으려고 했다. 반전으로 노래는 신나지만, 가사가 슬픈 매력이 있다.

https://youtu.be/Za1wb_OADto

 

 

3. 드라마 - IU

잔잔한 가사와 멜로디로, 경쾌하면서 걱정하는 느낌도, 아이유 삶의 다양한 부분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드라마처럼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https://youtu.be/vORDkdgL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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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ne Pick ( Youtube )

퍄퍄킴 역사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정보들을 설명해주는 채널이다. 지루할 수도 있는 역사 이야기를 재치 있는 캐릭터와 함께 풀어내서, 관심 있는 제목과 내용이라면 한 번쯤 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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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졸업하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이 취업을 하는 것을 보면 불안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내가 실력이 특출 나게 좋은 것도 아니라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말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노력해야겠다. 그렇게 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2월을 잘 보내지는 못했지만, 3월은 분명 더 나아질 것이다. 파이팅

 

피드백 : 

• 불필요한 지줄 많이 줄이기
• 수면시간 늘리기
• 독서 제대로 기록 남기고 집중하기
• 취준 꾸준히 하며 제대로 알아보기

 

 

 

매달 1일 오전에 지난달 회고록이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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