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회고록] 취업준비, 시간관리
by Karice
2022년 네 번째 달이다. 2,3월에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정말 열심히 살았다. 가장 집중하고 있는 취업준비부터, 많은 고민과 도전들이 있었다. 최근에는 책, 유튜브를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해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것 같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꽃이 피면서 나 또한 성장했다. 이번 달에는 더 열심히 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을까?
1. 자기계발
① 일상 루틴
오전 1 - 자기 계발
23:30 ~ 05:00 - 수면
05:00 ~ 06:00 - 기상 + 새벽 독서모임
06:00 ~ 07:00 - 서핑, 투자 공부, 뉴스레터, 외국어 공부
07:00 ~ 08:00 - 스트레칭(10분) + 헬스 (20분) + 맨몸 / 유연성 운동 / 달리기 (20분)
08:00 ~ 08:30 - 아침식사
08:30 ~ 09:00 - 샤워, 휴식
09:00 ~ 10:30 - 명상, 시각화, 마사지
10:30 ~ 12:00 - CS 공부(면접 준비)
12:00 ~ 13:00 - 점심식사, 휴식
오후 - 코딩 공부
13:00 ~ 15:00 - 코딩 테스트 준비
15:00 ~ 15:30 - 낮잠, 산책
15:30 ~ 17:00 - 코딩 테스트 + CS 공부 복습
17:00 ~ 18:00 - 크로스핏
18:00 ~ 19:00 - 저녁식사, 샤워
저녁 - 자유시간 & 퍼스널 브랜딩
19:00 ~ 20:30 - 퍼스널 브랜딩, 노션 정리, 유튜브 공부
20:30 ~ 21:00 - 휴식(유튜브), 자유시간
21:00 ~ 22:30 - 면접 스터디, 면접 복습
22:30 ~ 23:40 - 휴식, 데일리 리포트 피드백, 내일 계획 세우기
23:40 ~ - 수면
이번 달도 조금의 루틴 변화가 있었다. 취업준비시간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크게 바뀐 점은 없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계획은 이렇게 짜도, 실제로 일하는 것도 있고 다른 일들을 처리하면 계획대로 하기 힘들다. 하지만 내 목표에 도달하려면 이 정도의 노력은 필요했다. 목표를 낮추거나 더 노력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매일 더 시간을 쪼개고 노력하려고 했다.
최대한 루틴을 지키려고 했고, 못했다면 더 집중해서 시간을 확보하려고 했다. 아직 가장 중요한 일을 아침에 하는 게 어색하지만, 확실히 에너지가 많으니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일을 아침에 끝내고 내 컨디션과 에너지 상태에 따라 오후의 일정을 조금씩 변경한다. 너무 계획에 스트레스받지도 않고, 가끔 모든 일정을 소화할 때는 정말 기쁘다. 대부분의 하루 계획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보다 조금 더 계획을 해서, 모두 끝낸 날은 스스로에게 포상을 해준다.
② 걷기
왜 내가 이걸 몰랐을까. 우연히 토스 만보기를 알게 됐고, 기분전환 삼아서 산책을 가끔 했다. 주변 사람들이 취미로 산책을 자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해본 적은 잘 없었다. 걷기는 명상과 함께 정말 최고의 휴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걷기의 이점들을 나열해보자면
-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음.
- 걸으면서 생각정리가 되거나, 머릿속이 정리됨.
- 걸으면 당연히 건강에 좋음 + 스트레칭까지 하면 완벽
- 달리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이고, 땀도 안나며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음
- 걸으면서 잠을 깰 수 있음
- 기분전환이 됨
- 가끔씩 새로운 인사이트가 떠오름
- 좋은 풍경을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짐
- 유튜브나 다른 휴식 방법보다, 업무에 복귀하기 쉬움 (유튜브는 그만보고 다시 업무에 돌아오기가 힘듦)
잠시 생각나는 것들만 이렇게 정리해봤는데도 장점이 많다. 처음에는 매일 만보 정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려면 거의 1시간 가까지 걸어야 하길래, 일단은 매일 5000보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산책도 하고, 버스 1~2 정거장은 걸어가기도 하면서 매일 걸으려고 노력했다.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다. 오후에 춘곤증이나 집중이 잘 안 되면 산책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PS. 토스 만보기를 사용하면, 소소하게 앱테크도 할 수 있다.
③ 퍼스널 브랜딩
3월에 시작한 나만의 인스타 퍼스널 브랜딩을 꾸준히 실행 중이다. 앤디슨 님의 '그니까 퍼스널 브랜딩'을 매주 실천하면서 조금씩 성장시키고 있다. 물론 앤디슨님의 가이드를 따라가면서, 팔로워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들을 주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제 2달 정도 됐는데 팔로워가 200명이다. 누군가에게는 적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재미있어하는 일로 사람을 모아서 정말 좋다. 나도 더 좋은 콘텐츠를 주려고 노력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어서 자극도 많이 받는다. 또한 그퍼브 단톡방에서도 다들 좋은 에너지와 대화로 함께 하는 기분이 든다.
총평 & 피드백 ★★★☆☆
계속해서 발전한 한 달이었다.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라는 말을 들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좀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싶어서'라고 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노력하면 좋겠다.
&
퍼스널 브랜딩 꾸준히 하기 & 시간관리 및 에너지 관리 신경 쓰기
2. 독서
① 독서 목록 (키워드) (링크 클릭 시 서평으로 이동):
1.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 ★★★☆☆
-> 독서, 공부를 통해 어떻게 소득을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이 아닌 통찰을 알려주는 책
2. 스타트업 경영수업 | ★★★☆☆
-> 스타트업 경영에 관한 기초부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스타트업에 관한 모든 정보들
3. 마케팅이다. | ★★★★☆
-> 마케팅의 수학의 정석.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4. 10배의 법칙 | ★★★☆☆
-> 성공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
5. 무기가 되는 스토리 (서평 작성중) | ★★★☆☆
-> 어떻게 고객에게 브랜딩 하고,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1부터 10까지 모두 잘 정리한 책
※ 별 개수 정리 - 2개 : 비추천 / 3개 : 무난하게 추천 / 4개 : 주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강추할 정도
이번 달은 대부분 브랜딩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을 읽으니 정말 재미있었다. 마케팅 관련된 책들도 어떻게 나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생각하는 게 재미있었다. 책을 읽고 내용을 꼭 정리하고, 한 문장이라도 실천해보려고 더 노력하는 것 같다. 실제로 해보는 게 생각보다 힘든데,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을 읽는 만큼 많이 남기려고 한다.
책에는 정답이 없고, 자신에게 필요한 주제의 책을 읽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사실 좋은 책들은 이미 유명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소개했다. 중요한 것은 독서법이고, 얼마나 자신에게 적용하는가 인 것 같다.
3월 회고록에 쓴 4월에 읽을 책들은 대부분 읽었고, 5월에는 경제, 마케팅에 관련된 책을 읽을 예정이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돼라
- 부의 마스터키
- 백만장자 메신저
이 다섯 권을 꼭 읽고 서평을 남기겠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소개까지 하는 것으로 정리하겠다.
총평 & 피드백 ★☆☆☆☆
4월에는 다시 열심히 독서를 했다. 여행도 가고, 읽기 힘든 날이 있었지만, 졸려도 내용 정리하면서 꼭 읽으려고 하고, 매일 100pg를 못 읽었다면,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꼭 읽었다. 시간은 없는 게 아니라, 내가 안 만드는 것이었다.
&
책을 읽고 1 문장이라도 내 인생에 적용해보려고 노력하기. 매일 100pg 읽기
3. 건강
★2022년 운동 목표★
웨이트 트레이닝 - 3대 운동 450 달성
유산소 - 10km 1시간 이내 완주
맨몸 운동 - 머슬업, 핸드 스탠드 워킹, 프런트 레버, 플란체 성공
① 운동계획
지난달에 세운 운동 계획을 아직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여행도 갔다 오고, 3월에는 쉬는 날이 많았었지만 4월에는 거의 매일 운동했다.
웨이트 - 매일 40분
크로스핏 - 매일 60분
맨몸 운동 - 월 / 목 30분 - 맨몸 물구나무서기, 머슬업, 버터플라이 풀업 마스터
역도 - 화 / 금 30분 - 스내치, 클린 힘들어도 자세 안 무너지게 교정
달리기 - 수 / 토 - 30분 - 달리기 자세 교정 및 심폐지구력 향상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회복이었다. 매일 웨이트와 크로스핏을 2시간 가까이 하니, 몸이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퍼포먼스가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잘 쉬면서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 오버트레이닝으로 피로만 쌓이는 느낌이었다. 일단 최근에는 웨이트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크로스핏, 역도, 맨몸 운동에 대한 기댓값이 더 높아서 무게를 낮추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
운동은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 최근에 다시 운동 자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매일 운동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다시 돌려보면서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돌아본다. 정확한 자세로 해야 부상도 없고, 더 잘할 수 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유튜브나 코치님을 보고 좀 더 제대로 된 자세를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총평 & 피드백 ★★★★☆
운동은 재미있게 해야 된다. 얼마 전까지 운동은 그냥 습관이니까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었다. 할 때마다 고통이었다.
최근에는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한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제대로운동한다면 목표에는 언제든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운동 자세 교정하기, 식이조절 준비 및 어떻게 식단을 가져갈지 공부하기
4. 인간관계
① 가족 & 친척
이번 달은 취업준비를 하느라, 친구들도 거의 안 만나고 주말에도 공부했던 날이 많았다. 대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이기도 했고, 대부분 바쁜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취업에 집중하고 싶어서 만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오랜만에 외할머니와 이모를 만났다. 외할머니가 인천에 있는 이모집까지 대구에서 왔다고 해서 만나러 갔다. 항상 시간이 없어서 잘 만나러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내서 뵈러 갔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보고 이야기해서 좋았고, 너무 친구들만 만나는 것이 아닌 친척과 가족들과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인간관계에서 당연한 것은 없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시간을 안 만드는 것이다. 한 번씩 시간을 만들어서 친척, 가족과의 시간도 가지면 좋겠다.
총평 & 피드백 ★★★★☆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 좋지만, 그만큼 에너지도 많이 쓴다. 이번 달에는 사람들을 만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자기 계발에 힘쓴 것 같다. 취업 준비하면서 다양한 활동, 도전도 많이 했으니 나중에 소개하겠다. 취업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닐 것 같진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 시기이니까.
&
한 달에 1~2번은 사람을 만나서 교류하기. 연락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오랜만에 연락이라도 해보기
5. 코딩
① 취업준비 [=이직 준비]
4월의 가장 하이라이트. 가고 싶었던 대기업에 운 좋게 면접까지 가게 돼서 열심히 준비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CS 공부, 면접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실제로 이렇게 공부해두면, 다른 면접에서도 도움이 되니 제대로 공부한 것 같다. 대학교 전공 공부를 다시 하는 느낌이었다. 2차 면접까지 있는데, 현재 1차 면접까지 봤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지원은 대부분 스타트업에 넣었으며, 5월에도 열심히 코딩 테스트 보고, 면접을 볼 것 같다. 그래도 상반기 안에는 취업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생각보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복습도 되고, 새로운 공부나 제대로 알게 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면접 준비는 오픈 채팅방에서 면접스터디를 직접 구해서 했다. 희망인원들을 모으고, 매일 CS, 자소서 질문을 서로에게 해주는 형식으로 2주 정도 매일 했다. 실제로 아는 것과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달랐다. 직접 말해보고 누군가에게 설명하면서 제대로 공부한 것 같다. 역시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자신만의 정리를 해보는 게 가장 좋은 공부법인 것 같다.
총평 & 피드백 ★★★☆☆
면접 공부가 대부분이었다.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도 다시 보고,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외웠던 지식들이 어디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떻게 쓰는지 공부하니 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코딩 테스트와 계속해서 준비해서 5월에는 취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꾸준히 취업 공고 보고 지원 넣기, 코딩 테스트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하기.
6. 취미
① 열 번째 지인 탐구일지 - ISFJ
매달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인터뷰. 이번 달에는 오랜 고등학교 친구와 만났다. 오래 알고 있었지만,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도 정말 많았다. 대학교도 같은 곳을 다녀서 자주 만나서 놀았는데, 새로운 면을 알게 된 것 같았다. 인터뷰 이외에도 오랜만 나서 정말 원 없이 떠들었던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친구를 알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② 게임 - 오버워치 2
애증의 게임 오버워치의 후속작인 오버워치 2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 유저는 랜덤으로 당첨되는 것인데, 운 좋게 내가 당첨돼서 게임할 기회가 생겼다. 아직 많이 플레이를 해보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갈길이 멀어 보이는 것 같다. 너무 게임이 재미있는 게 아니라서 조금 다행이었다 ㅎㅎ.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잘 없어서, 가끔 친구들 만날 때만 즐기면 될 것 같다. 다시 매일 몇 시간씩 할 정도의 재미가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앞으로도 업데이트하고 게임을 잘 다듬으면 정말 갓겜이 될 것 같다.
③ 제주도 여행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매일 보는 풍경이 아닌,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2박 3일로 제주도를 갔다. 특별한 것을 하기보다는 제주도스러움을 느끼고 왔다. 초등학생 이후 처음 온 제주도를 즐기고, 돌아보며 제주도의 모습을 보려고 했다. 봄꽃과 따뜻한 날씨, 바람과 돌들 다 좋았던 것 같다. 주로 서귀포와 중문에 있었으며, 걸어 다니면서 올레길도 가고 바닷가를 많이 봤다. 덕분에 조금 더 상쾌하게 4월을 시작했다.
총평 & 피드백 ★★★★☆
4월에는 사실 제주도 여행 빼고는, 대부분 취업준비 때문에 바빴다. 그래도 취업준비가 1순위인만큼 취미생활은 조금 내려두고 열심히 한 것 같다. 취업을 하면 다시 전시회도 가고, 열심히 취미생활을 즐겨야겠다. 알아갈수록 재미있는 액티비티들이 많은 것 같다.
&
매주 주말이라도 가끔은 집에만 있지 말고, 근교나 근처에 놀러 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잘 쉬어야 다시 열심히 달릴 수 있다.
7. 재테크 [우선순위 ②]
① 가계부
식사 - 118,560원 ( - 230,000)
- 외식 - 32,000원 ( - 100,000 )
- 술자리 - 0원 ( - 88,000 )
- 혼자 외식 - 22,000원 ( - 39,000)
- 카페 - 28,000원 ( - 0)
- 군것질 - 34,000원 ( + 0 )
Feedback :
거의 매일 집밥을 먹고 최대한 아낀 것 같다. 식이조절도 하고, 앞으로는 군것질만 조금 더 줄이고 20만 원 안으로 유지
다음 달 목표 : 25만 원
교통비 - 147,900원 ( + 100,000 )
- 고속버스 - 110,000원 ( + 74,000 )
- 대중교통 - 33,000원 ( + 29,000 )
- 택시 - 3,800원 ( - 5,000 )
Feedback :
고속버스는 매달 본가에 가서 어쩔 수 없는 지출이다. 나머지는 Very Good
다음 달 목표 : 8만 원 (고속버스 2번, 택시 1번)
경험비 - 539,000원 ( + 539,000 )
- 강의 + 컨퍼런스 - 539,000
Feedback :
지난달에는 거의 경험비에 안 썼는데, 이번 달에는 원하는 강의가 있어서 바로 신청하였다. 5~6월에는 결과가 나오니 기대하시길.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은 투자다.
다음 달 목표 : 15만 원
생활비 - 28,000원 ( - 100,000 )
- 음식재료 (닭가슴살, 추가 물품) - 28,000원
Feedback :
군것질 잘 줄였고, 음식재료와 꼭 필요한 생필품들만 사자.
다음 달 목표 : 10만 원
문화비 - 302,000원 ( + 240,000 )
- 취미생활 - 160,000원 ( + 100,000 )
- 의복비 - 0원 ( - 112,000)
- 선물비 - 30,000원
Feedback :
선물비 - 3만 원 / 의복비 - 6만 원 / 취미생활 - 10만 원으로 조금 더 줄이자. 꼭 필요한지 생각하고 구매하기.
다음 달 목표 : 20만 원
고정비 - 64,500원 ( - 35,500 )
- 통신비 - 26,400원
- 전기세 - 6,500원 ( - 2,000 )
- 가스비 - 11,000원 ( - 33,000 )
- 정기결제 (유튜브, 쿠팡, 네이버 플러스, 톡 서랍) - 19,000원 ( + 4,600 )
Feedback :
가스비는 이제 거의 안 나올 것이고, 앞으로도 이렇게 유지하자.
다음 달 목표 : 7만 원
총평 - 1,048,000원 ( + 100,000원 ) ★★★★☆
사실 강의(50만 원)만 안 들었으면, 예산 범위 내였다.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강의였고, 덕분에 다른 곳에서도 더 열심히 절약해서 정말 알차게 보냈다. 앞으로도 이렇게 조금씩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나가자.
다음 달 목표 : 60만 원
8. 투자
① 주식 투자 [간단한 생각]
최근에는 주식시장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환율이 엄청 오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앞으로 물가도 오르고 스테그플레이션이 온다는 이야기도 많다. 현재 가장 좋은 포지션은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 같다. 앞으로 몇 개월간 더 하락할 수도 있지만, 꾸준히 사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생각이라고 썼지만, 내가 여러 책을 읽고 투자의 대가들이나 고수들의 방법을 따라 하는 것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좀 더 공부하고, 제대로 된 기업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는 것 같다.
② 주식 이외의 투자
최근에는 주식투자 이외의 투자도 생각하고 있다. 주로 비트코인, NFT, 달러 투자이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에 조금 관심이 생겨서 기웃거리는 정도
NFT는 아직 까지 상품성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앞으로 활용 가능성과 잠재가치가 높다고 생각돼서 책을 보면서 조금씩 공부 중이다.
달러 투자는 환율이 떨어졌을 때, 사두고 올랐을 때 팔고 주식을 사는 홍춘옥 박사님의 방식이다. 현재는 환율이 올라서 실천하기 힘들지만, 새로운 시각을 발견한 것 같아서 보고 있다.
총평 & 피드백 ★★★☆☆
지난달까지는 생각만 하던 것들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 같다. 세상에는 주식투자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 NFT, 가상화폐 등의 다양한 투자수단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일수록 더욱 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고 그 경험으로 인해 더 배울 수 있으니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은 좋은 것 같다.
&
추가 수입들이 생긴다면 조금 더 돈을 넣으며 실천해봐야겠다. 앞으로 몇 개월은 공부를 더 해야 될 것 같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 자본이 어디로 옮겨갈지를 빠르게 캐치하고 공부를 해야 될 것 같다.
9. 외국어
① 일본어 회화
꾸준히 쉐도잉만 하면서 공부 중이다.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고 자주 안 써주면 실력은 퇴화한다. 매일 5분 정도 재미있는 영상으로 공부를 진행 중이다. 현재는 따라 읽어보는 것만 하고 있지만, 5월에는 따라 읽으며 필사하는 방식으로 쉐도잉 방식을 바꿀 예정이다.
쉐도잉 영상 : https://www.youtube.com/channel/UCT-FPxeXNEt8aaXS6Hnk0CA/
② 영어 쉐도잉 ( 듣기 & 말하기 ) / 영어 신문 읽기 ( 영어 독해 ) / 영어 작문 / 영단어
Speaking
영어 Vlog를 보며 최대한 억양도 비슷하게 해 보려고 노력하며 매일 5분 쉐도잉 한다. 난이도는 생활 영어회화 위주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한다. 최근에 너무 영혼 없이 따라 읽기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머릿속에 넣기 위해 필사도 일정에 추가할 예정이다.
Reading
영어 독립 카톡방에서 공유되는 좋은 영어 아티클을 이틀에 1개 읽는다. 주로 5 문단 정도만 읽는다. 다 읽으려고 하니 아직은 난이도가 있고, 집중도 잘 안돼서 나눠서 읽고 있다. 5 문단이지만, 확실하게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더 공부가 잘되는 것 같다.
Writing
실제로 영어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들을 따로 다운로드하여서 매일 2개씩 정리하고 있다. "Hold on"처럼 실제로 쓰이고, 기억하기도 쉬운 문장들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하면서 외우고 있다. 활용성이 높은 문장들이라 제대로 공부하려고 노력 중이다.
Word
항상 단어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매일 2개의 레벨씩 정리하고 학습한다. 최근에는 문장과 단어가 아예 분리돼서 공부할 양이 많아졌지만, 꾸준히 10~15분은 매일 공부하려고 한다. 실제로 학습한 단어는 잘 잊어버리지 않는 것 같다. 복습할 때나 북마크도 틈틈이 들어가 보면서 틀린 단어 재독을 한다.
총평 & 피드백 ★★★★☆
외국어 공부는 여전히 현상유지만 하면 될 것 같다. 최근 코스모지나님의 쉐도잉 필사 방법에 영감을 받고 나서 나도 직접 써보면서 공부를 하려고 생각 중이다. 매일 40분 정도 시간을 쓰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필요할 때 회화 공부를 다시 제대로 해야겠다. 섣불리 공부량을 늘리기에는 힘든 것 같다.
&
부족한 점은 거의 없었고, 영어에 익숙한 환경을 만들기. 평소에 영어를 자주 들을 수 있도록 환경 설정하기
10. 특별히 기억나는 일들
- 한달어스 20기 시작 - 미라클 모닝 / 독서
- 한달어스 방장 비즈니스 스터디
- 제주도 여행
- 면접 스터디 시작
11. 많이 들은 노래
1. 여행 - 볼빨간 사춘기
즐거운 가사와 멜로디로 여행 갈 때 듣기 가장 좋은 곡
2. Drive - 미연
여자아이들 미연의 솔로곡. 태연 느낌도 나고, 경쾌한 멜로디로 자주 들었음.
3. GingaMingaYo - Billlie
우연히 알게 된 멤버들과 묘하게 중독성 있는 가사. 자주 듣진 않았지만, 가끔 들었다.
12. One Pick ( Youtube )
CosmoJina 코스모지나
시간관리와 영어학습에 관련된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인생에 대한 질문들과 고민들 공감하고 이야기한다. 성장하려는 마인드와 실행력이 대단하다.
https://www.youtube.com/c/JinaSeong
총평
4월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쓴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가고 싶은 기업을 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좀 더 알차게 시간을 쓰고 싶어서 시간관리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 아직은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지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시간관리를 잘하고 싶다.
취업(이직) 준비를 하면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왜 개발자를 하고 싶은지 고민도 해보고 다양한 생각도 했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가장 베스트인 것 같아서 오늘도 정말 많이 노력하고 한계를 넘으려고 했다. 5월에는 분명 이번 달보다 멋지고 열심히 살 것이다.
피드백 :
- 유튜브 자기계발 영상 다 보고 빨리 정리하기
- 면접 통과하기 :)
- 가끔은 나만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쉬어주기
매달 1일 오전에 지난달 회고록이 업로드됩니다.
PS. 매달 올라오는 회고록 알람을 받고 싶다면 밑의 브런치를 구독하고 브런치 앱을 깔면 알람이 옵니다.
(브런치는 카카오의 글쓰기 플랫폼으로 카카오로 로그인이 가능.)
'회고록 > 2022년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회고록] 도전의 결실, 실행력 (0) | 2022.06.27 |
---|---|
[5월 회고록] 취업 성공, 새로운 시작 (0) | 2022.05.29 |
[3월 회고록] 다시 처음부터, 재미있게 하기 (0) | 2022.03.28 |
[2월회고록] 퍼스널 브랜딩, 절망의 계곡 (0) | 2022.02.28 |
[1월 회고록] 새 마음으로, 도전 (1) | 2022.02.01 |
블로그의 정보
Lyva의 인생기록소
Ka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