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그 이름!

(양식 ver.2)

줄거리 : 처음 시작은 좀도둑 3명이 예전에 잡화점 겸 고민상담을 같이한 나미야 잡화점에 발을 들이고 누군가가 고민상담편지를 보내는 걸 보고 그에 자신들만의 답장을 해준다. 그러면서 옴니버스식 구조의 스토리 인줄 알았는데 나미야 잡화점과 고아원(환광원)의 사람들과의 연결점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많은 이야기가 다른 인물의 행동의 계기이자 이유가 되고 얽히고 얽힌 실타래를 풀어간다.

느낀점 : 히가시노 게이고는 내가 알기로 추리, 스릴러 소설에 유명한 작가로 알려져있다. 나도 '기린의 날개'라는 소설을 읽고 이 책을 읽는데 이 작가의 결과를 알려주고 과거의 행동의 이유와 실타래를 푸는듯한 스토리는 가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번 소설은 가볍게 읽히면서도 그 무게감이 있는 좋은 소설이었다. 이런 종류의 재미반, 의미반 소설은 처음이라 매우 신선했따.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해 좀 더 관심이 생겼고 다음에 또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