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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혼자살아도 괜찮아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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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저자 엘리야킴 키슬레브
기간 2021.02.06 ~ 2021.02.07
출판사 & 발행년도 Being & 2020
키워드 행복한 싱글라이프
분야 생활
만족도
페이지 355pg

 

읽게된 이유 : 

예전에 중고서점에 가서 책을 둘러보다가 싱글라이프에관한 내용의 책이 있어서 관심이 가기도 했고 나도 혼자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준비할 수 있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사서 읽게 되었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요즘 왜 독신이 늘고 있는지에 대한 환경 분석과,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 독신들에게 좋고, 행복한 독신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

 

&

 

결혼을 반대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독신으로 사는 것도 매력적이고 틀린 것이 전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음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 

현명한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시간으로 삼죠.

 

총평 & 추천이유 : 

독신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 였는데, 현재 솔로인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평소에 지내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좀 더 돌아보고 추가할 활동이나 마인드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혼자사는게 불안하거나 결혼을 꼭 해야될까? 라는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보고 독신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여 추천한다.

 


좋은 글귀들 & 나의 의견 :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독신들은 홀로 나이 드는 두려움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차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독신들이 행복하려면 기혼자들과 비교해 어떤 사회적 활동들이 피요할까? 개인 주의와 탈물질 주의에 근거한 가치는 독신의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데 어 떤 도움이 될까? 개인의 선택에 따른 독신과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독신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있어서 기혼자과 어떻게 다를까? 정책 인안자는 증가하는 독신 인구를 어떻게 만족시키고 그들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은 '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정도'다.

 

한때는 가족의 역할이 개인의 안녕에 필요한 중요한 임무를 맡았지만 이 역할은 점차 국가와 시장의 손에 넘겨졌다. 가족이 생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 않게 되면서 가족과 결혼에 영향을 주는 일련의 변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 결혼으로 행복해진다기보다 원래 더 행복했던 사람이 결혼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독신으로 오래 산 사람들이 나중에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더욱 잘 대처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고독은 외로움이나 고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다. 어떤 이들은 적걱적으로 그 시간을 즐기고, 어떤 이들은 그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현명한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시간으로 삼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노년기에 겪을 외로움이 두려워 결혼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지만, 독신으로만 살아온 사람들은 혼자 사는 삶을 더욱 잘 준비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독을 즈기는 법을 배우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맥을 구축하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이성 관계를 대체할 다른 대안을 찾는 등의 방법으로 혼자 사는 삶에 더 잘 적응하고, 더 행복하며, 덜 외로워 했다.

 

자녀나 배우자 같이 외적 '안전망'이 없는 독신에게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자 하는 내적성향이 유용하게 작용한다. 이런 내적 성향은 자신감과 독립심을 길러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 긍정적인 자기 인식의 또 다른 측면은 직업, 취미, 친구가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뒤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독신들은 물질적인 면을 덜 중요하게 생각하고, 더 사교적이며, 일에서 더 많은 의미를 찾는다. 

 

독신은 흥미롭고, 도전적이고, 성취감 있는 일을 추구하고, 기혼자들보다 직업에서 내적인 의미를 더 많이 얻는다.

 

결론적으로 독신들이 자신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찾을 수 있다면 사회적 자산 증가라는 이점과 함께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감대를 경험하는 부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차별과 사회적 압력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구축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찾고, 차별 관행에 맞서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은 한 개인과 관련된다고 볼 수 없는 사회적 사슬을 끊는데 꼭 필요한 일들이다. 독신들은 사회가 지운 무거운 짐을 벗고 나면, 독신으로 살아남는 법, 그리고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신들은 그들의 소셜 네트워크가 더 다양하고, 유연하고, 정교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기혼자들보다 사회적 자산을 더욱 잘 활용한다.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자산은 오늘날 독신들의 행복 지수를 이해하는 핵심 요소이다.

 

나는 세상에 나가려면 활기차고, 적극적이며 야망을 품기 위해 혼자만의 성스러운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하지만 깊이 만나는 사람에게는 그런 시간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내 '모든'자유 시간을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시간이 점점 사라진다. 이전 관계를 돌아보면 혼자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갖기가 매우 힘들었다.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으면 목표에 집중하지 못해 더 발전하지 못할 수 도 있다는 뜻이다.

 

탈물질주의 가치는 독신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사실 독신들이 탈물질주의와 관련된 일련의 가치고나을 뚜렷하게 지니면 기혼자들보다 불리한 초반의 약점을 역전할 만큼 혜택을 본다.

 

한 사람과의 관계에 얽매이는 순간, 그녀의 사회성은 힘을 잃는다. 하지만 그녀를 구속하는 '닻'이 없어지면 그녀는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항해하며 새로운 길을 찾는다.

 

행복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자아실현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이제는 자아실현이나 희망, 꿈, 포부를 실현하는지가 행복을 직접 판가름하는 척도로 여겨진다. 그것이 개인의 목표 달성이든, 인생의 깊은 의미를 찾는 과정이든 결국 자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체로 더 행복하다. 특히 세계적으로 개인주의가 확산된 이후, 많은 나라에서 자아실현을 중심에 두는 사회 질서 변화를 목격했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고 유의미한 존재로 여겨질 방법을 찾으려 하고, 삶의 만족도를 판단할 떄도 이런 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심리치료사와 정신건강 전문가들도 심리치료와 행복의 중요 요건으로 자아실현을 꼽는다.

 

독신으로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업무적으로 갈등을 일으킬 만한 요인은 줄이는 한편,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6가지!

1.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한다.

2.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3. 건강과 외적이 모습에 관심을 둔다.

4. 집안일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5. 가족을 직접 '선택'한다.

6. 근무 환경을 사회적인 환겨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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