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아비투스]

책소개 :

저자	도리스 메르틴
기간	2021.08.26 ~ 2021.08.29 (4일)
출판사 & 발행년도	다산초당 & 2020
키워드	인간의 품격
분야	자기계발
만족도	★★★★☆
페이지	367pg

 

읽게된 이유 :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인 '브리 챌린지'에서 추천을 해주었다. 꽤나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고,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1장 :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2장 : 심리자본 -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3장 : 문화자본 -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4장 : 지식자본 -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장 : 경제자본 - 얼마나 가졌는가?

6장 : 신체자본 -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7장 : 언어자본 - 어떻게 말하는가?

8장 : 사회자본 - 누구와 어울리는가?

 

각장 마다 인간의 품격을 결정 짓는 7가지 자본들을 설명해준다.

모두 한번쯤은 생각해본 것들이고, 사람을 판단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요소들이다.

 

= 자세한 내용들은 밑에 정리해두었다.

 

&

 

열쇠는 당신 손에 있다. 당신의 아비투스에 날개를 달아라! 어떻게 상류층 아비투스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지 설명해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동니 주는 자유는 감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아비투스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수없이 인용된 자유로운 시간 재량권은 사고와 행동을 바꾼다.

 

느낀점 : 

처음에 생각한 아비투스는 MBTI와 비슷한 느낌이였다. 우리가 어떤 품격을 가진 사람인지 정해준다고 해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책을 읽을 수록 전혀 아니였다.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린다고 한다. 여기서 비슷한 사람은 어떻게 판별할까? 그게 바로 아비투스이다. 사람의 품격을 결정하는 가치들을 이제서야 조금 알게되었다. 인간의 품격, 상류층의 아비투스, 내가 부족한 점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당연한 말들이라고 생각되긴 했지만, 정말 상세하고 디테일하게 잘 정리해둬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총평 & 변화할 점 : 

자신이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단순히 학력, 인성 이런 분류가 아닌 아비투스의 7분류는 꽤나 치밀하고 꼼꼼하다.

자신을 돌아보고 다음 단계로 가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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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들 & 나의 의견 : 

열쇠는 당신 손에 있다. 당신의 아비투스에 날개를 달아라!

 

1장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아비투스는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아비투스는 우리의 사회적 서열을 저절로 드러낸다.

 

상류층 아비투스 - 하류층 아비투스가 따로 있음

 

아비투스 종류들

1.심리자본 : 낙관주의, 열정, 사상력, 끈기.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느냐 아니면 중간 수준에 머물게 하느냐는 심리적 안정감에 달려있다.

 

2.문화자본 : 선망과 존중을 받는 코드와 취향. 몸에 밴 고급문화와 탁월한 사교술이 고전적 문화자본이라면 주의 깊고 한결같은 생활양식 혹은 용기 있는 기행과 개별성이 새로운 트렌드의 문화자본이다.

 

3.지식자본 : 졸업장, 학위, 전문 지식, 경력, 학술 및 기능 자격증, 자신의 지식과 역량으로 어떤 일을 해내는 능력

 

4.경제자본 : 소득, 현금 자산, 부동산, 주식, 연금, 보험, 예상되는 상속 재산 등 모든 물질적 재산

 

5.신체자본 : 스스로 얼마나 매력적이고 건강하고 활기차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판단. 사람들은 외형에서 사회적 지위, 내적 가치를 유추한다.

 

6.언어자본 : 유창한 언변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관점에서 구체적, 객관적으로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 어디에서 무슨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말해야 할지 아는것이 특히 중요하다.

 

7.사회자본 : 누구를 아는가. 개인이나 집단과 얼마나 잘 지내는가. 든든한 가족, 훌륭한 롤모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맥, 진정성 있는 멘토, 결정권자와의 친분, 서로를 격려하는 동료, 영향력, 권력, 가시성

 

유년기에 몸에 밴 아비투스는 아주 깊이 자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바뀌기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빨리 바뀌진 않는다.

어쩌면 당신은 이미 한 단계 위로 도약하여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 그것을 체험했을 것이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