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영향력] 군중은 어떻게 당신을 움직이는가

 

읽기전 기대

솔직히 필자는 남들이 어떻게든 필자에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서 막상 그렇다고 생각만했고 최대한 남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사려고했다. 그러던 도중 제목부터 흥미로운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과연 군중이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져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총평

전체적으로 짜임새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사례를 들면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설명을 해주는데 흥미롭고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도 많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관통하는 이 책의 주제를 소개해주고 끝이난다. 하지만 이 책의 단점은 정말 지루하다는 것이였다. 생각보다 사례만 읽고 약간의 이론을 듣고 넘어가는게 너무 지루했던 것같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인 '결국은 우리는 혼자살아갈 수 없다. 누군과 관계를 맺고 살뿐이다'라는 주제도 임팩트가 적었던 것같다. 물론 좋은 책이긴 한데 다시 읽어도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다.

 

주관적인 평가 :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