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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서울 지역 상품권 20% 싸게 풀자... 1300억 보름새 동났다.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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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최근 서울시에서 '서울 사랑상품권'을 20% 싸게 판매를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제로 페이의 사용량도 늘었다. 하지만 결국 세금을 돌려막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모르는 용어

제로페이 :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가 협력하여 도입한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입니다.
민관이 협력하여 간편 결제와 계좌이체 수수료는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질문

서울말고 제로페이 같은 시스템은 없을까?

-- 사실 서울에서만 쓸수 있는게 아니라 전국에 많은 가맹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처만 잘 준수하면 된다.

 

 

총평 

이번 시도는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소비를 어떻게든 늘려야되는데 이렇게 상품권을 이용해서 소비를 늘리는 건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직접돈을 지급해주는 것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수수료를 붙인 가격인 100만원 짜리를 50%할인해서 50만원의 가격으로 사는 것을 원가 50만원에 사는 것보다 좀 더 선호하는 실험이 있었다. 그렇기에 정말 소비할 돈이 없는 저소득층 이외에는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서 소비를 늘리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어짜피 어떻게 세금을 사용하든 지금나오는 정책들은 어떻게든 미래의 우리가 부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지금 상황을 벗어난느 게 더 중요할 것 같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4/36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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