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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치킨이냐 수사냐 그것이 문제로다.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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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특집으로 다같이 보러운 영화였다. 재미있다고 입소문을 듣기도 했고 얼마전에 1000만 고나객까지 돌파했따고 해서 더 기대를 했다. 류승룡과 좋은 라인업까지 내용과 개그컨셉만 좋으면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극장에 들어갔다.


전체적인 내용은 마약단속반 팀이 계속되는 수사 실패로 해체 위기를 맞이 하지만 큰 건을 하나 찾게되고 확실하게 하기 위해 치킨집까지 인수하면서 수사를한다. 그 와중에 치킨집은 너무 잘되서 방송까지 타게되고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진다. 치킨이냐 수사냐 계속 고민하면서 결론적으로는 권선징악으로 막을 내린다.


그냥 전형적인 한국식 수사영화로 경찰수사하고 도중에 위기도 겪고  결국 다 체포하는 스토리였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작품만의 특색을 치킨집과 같이 경영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그걸로는 부족했다. 치킨집 아이디어는 단순히 노이즈마케팅이나 눈길끌기용 이였고 진짜배기는 개그요소였다. 전형적인 경찰물과 뼈대는 비슷해한데 코미디와 개그를 정말 잘 넣었다. 처음부터 개그요소가 많이 있는데 억지가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웃을 수 있는 요소로 극장에서도 다들 웃음이 터졌다. 후반부에는 결국 악당들을 잘 정리하고 갑자기 전개된 러브라인도 개그라면 개그로 볼 수 있었다. 


가볍게 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이고 웃음은 보장되는 영화이다. 티켓값은  충분히 받고도 남는 내용이였다.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개그요소로 심심할때 보기에 딱 좋은 영화이다. 하지만 개그비중이 높은 만큼 재탕은 비추천



주관적인 평가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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