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va의 인생기록소

가장 좋은 멘토는 자기 자신이다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by Karice
반응형

책소개 :

저자 이진선
기간 2021.08.07 ~ 2021.08.09 (2일)
출판사 & 발행년도 알에이치코리아 & 2021
키워드 자기발견
분야 자기개발
만족도
페이지 216pg

 

읽게된 이유 : 

7월 ~ 8월에 한달어스의 한달 자기발견 프로그램을 하면서 진선님의 글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래서 한달어스에서 브런치북 수상작가와 함께하는 3일독서를 한다고 하자마자 바로 참가하고 책을 구매했다.

최근에 종이책을 사는 경우가 정말 드물었는데,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구매해서 들뜬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https://lyva.tistory.com/1549

 

DAY 3. 이미 내가 가진 무형 자산 인지하기

오늘은 간단하게, 각장을 읽으면서 Key 문장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장. 사수는 없는게 기본값 실력은 연차에 비례하지 않는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자기 나름의 평균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lyva.tistory.com

줄거리는 따로 정리하지 않았고, 위의 링크에 각 장마다의 핵심 정수들을 정리하였다.

 

&

 

이 책이 자기 성장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모두가 능동적으로 자기 삶을 디자인하며 '사수 없음'을 선택할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인정하고 글을 써 밖으로 꺼내는 이 일련의 과정은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 진선님의 책의 가장 Unique한 부분인 것 같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진선님이 글을 통해 어떤 것을 느꼈는지 너무나도 와닿게 해주는 문장이다.

 

느낀점 : 

내 안의 진선님의 이미지는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있는 선배의 느낌이였다.

비슷한 생각,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해보았고, 작가님은 아직 내가 도달하지 못한 답까지 경험을 통해 찾고 나보다 성숙한 모습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고,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였다.

 

책에는 그러한 느낌이 그대로 들어가 있었다.

왜 우리가 스스로 성장해야되고, 어떻게 성장하면 좋은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나와있었다.

각 단원을 읽을때마다 줄을 1~3개 정도 그으면서 필사를 했다.

정말 당연한 말들의 나열이 아닌, 진선님의 언어로 적어낸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았다.

그림, 색, 문단의 배치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은 것이 없었다. 

 

마음 한편에는 동경심이 생겼다.

나보다 열심히 살고, 반짝이는 사람을 보면 동경하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된다.

3일 독서이후 실제로 작가와의 시간을 2시간정도 가졌는데,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자기발견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은 너무나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총평 & 변화할 점 : 

오랜만에 정말 자신에게 적용하기 좋은 자기계발서를 만났다.

부족한 나를 계속해서 채워가는 느낌때문에, 자기계발서를 끊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고 길잡이가 되었다.

나도 언젠가 이러한 가치와 깨달음을 후배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1. 자기발견

2. 나만의 북극성 찾기

 


좋은 글귀들 & 나의 의견 : 

프롤로그

사수는 없는 것을 기본 값으로 여겨야 한다.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는 법을 아는 사람은 이끌어 줄 사수가 없어도 괜찮다.

가르치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알아서 성장한다.

자기를 돌보고 길러낼 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성장할 수 없다.

 

자기 인식과 자기 확신이라는 토대 위에서 우리는 한 계단씩 내적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

 

1장

실력은 연차에 비례하지 않는다.

 

사람은 살면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상황을 겪으며 산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통용되는 평균과 더불어 자기 나름의 평균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성장하기 위해 일정한 기준을 설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그 기준이 '나만의 당연함'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내 행복, 내 성장을 스스로 책임지는 일은 두렵고 막연할지라도 어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다.

 

최고의 멘토는 내 안에 있다.

 

나에게 안정이란 '매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표준화 시대에 사람들은 조직에 충성했지만, 개인화 시대이 다크호스들은 자기 자신의 미래에 충성한다.

 

2장

나답게 일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지식을 축적하는 경험, 즉 자기 발견을 해야만 한다. 나를 아는 사람만이 나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발견은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려는 의지이자 기술이다.

 

모든 것은 일관성을 가지게 되고, 마침내 내 실천의 증거가 되어 결국 자기 정체성을 이룬다.

 

자기발견은 결코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나에게 북극성이 있다. 바로 '가능성을 보는 사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경험은 저마다 역할과 의미를 지닌다.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약점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라는 말이다. 약점을 고치려는 노력은 더 이상의 실패를 막아줄 뿐이지, 약점을 강점으로 승격시키지는 못한다는 점도 상기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아는 것은 강점이 된다.

 

자신이 가진 성향을 글에 녹여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양질의 전환에서, 양이란 '무엇이든 무작정 많이'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많이'를 의미한다.

 

생각의 양을 늘리는 행위는 '지식'양을 늘리는 것과 '관점'의 양을 늘리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외부 요인을 탓하기 전에 확인해야 한다. 지금 내가 충분히 다양한 관점으로 대상을 보고 있는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지. 자신의 생각 상자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둥근지 스스로 체크한 뒤에도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탓하는 행동이 핑계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목적이란 평생에 걸쳐 추구하는 하나의 방향성이다.

목적이 없는 사람은 지금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기 어렵다.

 

성장은 반드시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성장에 목적이 있는 사람은 때때로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일부러 선택하기도 한다.

 

3장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자신의 성장을 스스로 책임지는 태도다.

 

메타인지를 통해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한 '미래의 나'를 설정한다. 둘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좁혀가는 과정이 스스로를 가르치는 셀프 멘토링이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는 함꼐 성장하고, 과거의 멘토는 미래의 멘토의 일부가 된다. 내 안의 멘토를 설계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디자인한다는 말과 같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유념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자기 인식을 통해 정체성을 그려나가는 일이다. 나에게 내가 누군지 묻는 일, 나는 이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수 없이 업무 처리 능력을 효과적으로 연습, 증진하려면 3F에 신경써야 한다. 바로 집중, 피드백, 수정이다.

 

전문가는 독학자다.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을 배우고 가르치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모습과 행동이 있다면, 그 모습과 행동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그룹에 들어가보면 좋다.

 

책으로 얻은 생각의 힘은 성장의 엔진이 된다.

길이 너무 많은 사람에겐 우선순위를 통해 더 중요한 선택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하나의 길만 있는 사람에게는 보지 못한 다른 길을 안내한다.

 

나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충분히 자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

 

내가 긋는 밑줄은 곧 책의 온도가 된다.

 

파란줄이 가득한 책은 궁금함을 해결해주는 시원한 책이고, 초록줄이 가득한 책은 재미와 위로, 감동을 주는포근한 책이다. 빨간 밑줄이 셀 수 없이 많은 책이라면 분명 내 인생의 뜨거운 책이 된다.

 

4장

커뮤니케이션이란, 잘 듣는 것, 맥락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내용을 정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전달하는 것, 메시지의 핵심을 먼저 말하는 것, 표정과 태도에 진정성을 드러내는 것 등 많은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기술이자 태도이다.

 

보이는 곳에 글을 쓴다는 것은 특별하다. 내 가치를 온전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이란 보이지 않는 내 안의 가치를 눈에 보이도록 가시화하는 훌륭한 도구다.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으로서 은퇴 없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삶을 살고 싶다.

 

마스터 단계까지 올라간 전문가는 혼자 잘하는 사람이 아닌 함께 잘하는 사람이였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일하고 싶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하지 않고 일에 집중하는 삶이 내가 얻고 싶은 보상이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가고 있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판단했다.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인정하고 글을 써 밖으로 꺼내는 이 일련의 과정은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발굴하고, 나를 알리고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새로운 기화와 연결되어 미래의 내 실질적 자산 가치를 확장한다.

 

뭘해야될지 모르겠을때,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눈에 보이게 목록을 만들어봐라

 

벤치마킹은 사실 '얼마나 많이 보는가'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에 방점을 찍는 것이 좋다.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Lyva의 인생기록소

Karice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