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va의 인생기록소

꿈이 없고, 뭘해야 될지 모르는 당신에게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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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저자 김수영
기간 2021.07.27 ~ 2021.07.29 (3일)
출판사 & 발행년도 꿈꾸는 지구 & 2014
키워드 목표설정
분야 자기계발
만족도
페이지 280pg

 

읽게된 이유 : 

장학 멘토링의 8월책으로 선택되었고, 그래서 바로 읽게되었다. 예전에 한번 들어본 책인 것 같은데, 제목부터 최근 관심사인 '목표설정'과 연관되어 있어서 기대하면서 읽게 되었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서문 -

간단하게 자신의 소개를 하고, 자신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어떤 도전들을 했는지 소개해준다. 83개의 꿈을 쓰고, 매일 꿈을 꾸면서 우리에게도 도전 하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1장 -

어릴적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이 성장한 이야기를 쭉 풀어내고 있따.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꿈을 위해 한국을 떠난 이야기를 해준다. 런던에서 어떻게 자신이 정착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설명해준다. 그 이야기 하나하나에는 간절함과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공할지, 장애물때문에 포기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며, because라는 변명보다는 despite라는 도전의 단어를 마음에 새기라고 말해준다.

 

2장 - 

과거 자신의 학교이야기를 시작으로 모두가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정말 간절하게 노력한 사람들은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또한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며, 행동으로 옮겨지고 한계를 정하지 말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고 꿈꾸고 노력해야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다고,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핑계만 대면서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고 매일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된다고 한다. 결국 자신이 있는 곳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꿈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3장 - 

이 장에서는 자신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설명해준다. 마라톤, 등산, 발리우드 등 쉽지 않은 도전들을 하면서 후회없이 살라고 한다. "창피함은 한순간이지만 후회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하며 절해 후회하지 말고 해보면서 무조건 노력하라고 한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말을 해주면서 언제나 도전을 찾고 후회없이 노력하라고 한다.

 

4장 - 

자신이 노력하면서 살며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을 믿어준 선생님의 이야기부터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언제나 힘든 순간이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작가 또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아이들이 자신을 통해 계속해서 꿈을 꾸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해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세상 모든 질문에 대한 답도, 우리가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내 자신 속에 있다. 도저히 풀 수 없을 만큼 엉켜 있는 삶의 문제들을 하나둘씩 풀어날갈 수 있는 힘도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느낀점 :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단 한가지는 "꿈을 꾸고 그걸 기록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라" 인 것 같다.

꿈이 있는 것과 그걸 적은 것과는 다르다.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해보지도 않고 실패하면 어떻게 될지 걱정부터 한다. 

그런 쓸데없는 걱정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일단 해보라는 용기를 주었다.

작가는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 꿈을 잃어버리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도전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속해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에게 누구나 꿈을 꿀 수 있고 노력을 해보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말이 있었다. 내가 망설이고, 할지말지 고민할때 이 책을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총평 & 변화할 점 : 

자기계발서를 처음 읽는 사람이나, 응원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자존감을 높여주고 "너도 하면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런 응원보다는 좀더 합리적인 방법들이 필요한 때여서 많은 도움은 안되었다. 하지만 나도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

 

1. 나의 꿈을 좀 더 구체화하기

 


좋은 글귀들 & 나의 의견 : 

서문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걸 이룰 수 있다고 믿었어요.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행하닌 꿈이 현실이 되더라고요

꿈이 있을 때 나는 비참하리만큼 힘겨웠던 절망의 순간을 넘어 기적을 이루어냈고, 꿈이 없었을 때는 세상 모든 것을 가지고도 힘없이 무너졌다.

 

1장. 지구별에 숨어 있는 내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살아온 배경, 문화, 가치관이 제각기인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그곳에는 '틀림'은 없고 '다름'만 존재할 뿐이었다.

 

내가 얼마나 똑똑하고 잘난 인간인지 보여주려고 발악을 하던 예전과 달리,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오늘 하루가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미래의 성공을 추구하면서 정작 오늘 행복하지 않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 행복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어디'가 아니라 '왜 '무엇을', '누구'와 '어떻게' 아닐까

 

기회는 그것을 가장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주어질 확률이 높다. 기회를 주는 사람 입장에서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게 더 보람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원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

 

쉽게 포기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다수가 되겠는가, 아니면 남들보다 앞서가는 소수가 되겠는가

 

2장. 내가 있는 곳이 아니라 내 꿈이 나를 만든다.

세상에 복수를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통쾌한 복수는 훨씬 더 멋지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 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아닐까?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위해 간절히 노력해본 사람은 타인의 꿈을 함부로 짓밟고 무시하지도 않는다.

한 사람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대체가능성의 유무가 아닐까

 

한 번뿐인 삶, 기왕이면 더 크게, 더 넓게 꿈을 가져보자. 사람의 인생은 자신이 가진 꿈의 크기를 넘어서기 힘든 법이니까

 

불평불만과 핑계를 늘어놓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학위를 따고, 살을 빼 예뻐질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꿈을 이루는 데 장벽이 있다면 그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을 것인지를 고민해야지, 고민거리 자체를 고민한다고 뭐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너무 어렵다고,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 늦어서 불간으하다고 핑계만 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우리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바로 과거의 나 자신이다.

 

내가 숱한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서 과거보다 현명해지고 성숙해졌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조금이나마 명확해지고 있다면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적은 괜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그 기적을 이루는 힘은 바로 우리안에 있다.

 

3장.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어떤 도전이든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신발끈을 묶는 것이다.

 

살다보면 순간적으로 창피해서 망설이다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창피함은 순간이지만 후회는 평생이다. 크게 손해 볼 일이 아니라면 수줍어 하지 말고 용기내서 질러보는 편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게 내 지론이다.

괜히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겠는가

 

언어란 하루아침에 느는 것도 아니고 모국어가 아닌 이상 100퍼센트 완벽해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는 것뿐

 

결국 뭐든지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건데, 괜히 바보처럼 두려워했어.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해봐야 아는 건데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에는 나와 맞는 것이 있듯이 맞지 않는 것도 있는데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바보는 되지 말자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선행조건이 필요하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 그리고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상황을 고정불변이라 생각하고 여기에 끌려 다니는 하녀처럼 살고 있는가

 

소설 <데미안>에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라는 구절이 있다. '아프락사스'라는 신은 자신의 내면에 있으며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한 나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 역시 성장을 위해 수도 없이 알 속에서 머리를 부딪히며 깨뜨리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따. '가난' '문제아'라는 꼬리표의 알, 하지만 그 알을 깨뜨리고 나자 나는 한 명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새가 될 수 있었다.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그 도전을 했을 때 예상 가능한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여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다.

2.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것

 

바다가 깊을까봐 무서워서 뛰어들지 못한다면 당신은 태평양처럼 넓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한 채 평생 쪽배 같은 크기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하녀로 살것인지 주인으로 살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4장. 나는 혼자가 아니였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했을 때 유일하게 나를 응원해준 선생님, 그런 분이 있었기에 내가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나일까? 선생님의 은혜를 평생 다 갚을 수는 없겠지만 나 역시 언젠가 누군가 아파하고 방황할때 응원해주겠다고, 더 열심히 살아서 누군가에게 선생님처럼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겠다고 다짐 했다.

 

말은 사람의 사고를 지배한다. 그냥 한번 해본 말일지라도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떤 것이 가능해지고 가능한 것이 불가능해진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기에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수도 있겠지만, 매사에 회의적이고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면서 행운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면 어불성설일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마치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그쪽으로 갈수록 자꾸만 더 당겨지는 것이니, 기왕이면 행복과 가까운 쪽으로 가야한다. 불행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란 더 어려워진다. 그들은 자신이 실패했으니 남들도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봤자 안 될걸'이라는 말만 강하게 반복하니 말이다.

 

세상 모든 질문에 대한 답도, 우리가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내 자신 속에 있다. 도저히 풀 수 없을 만큼 엉켜 있는 삶의 문제들을 하나둘씩 풀어날갈 수 있는 힘도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

 

이 책은 치열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흔적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의 기록임인 동시에 현재 진행형인 내 삶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

 

과거의 나 자신과 직면하고 이를 내 머릿속에서 벗어내는 과정 은때로 아이를 낳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이렇게 책을 쓰고 나니 나는 과저의 상처로부터 치유되어 있었고, 나 자신과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래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의 암흑기에 대해서도 떳떳이 적어 내려갈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살아온 과정이며,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그리고 미래의 내가 있는 것이니까.

 

꿈 목록에 실패는 없다. 내가 정의하는 실패란 한번 살짝 시도해보고 '안 되잖아'하고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한번에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꿈이라고 부르지도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일상'이라고 부르는 것이니까

 

꿈은 내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도구이지 내가 꿈의 노예는 아니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고, 그 꿈이 있어 오늘 하루가 달라진다.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며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의 우주를 내 안에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는 것. 사랑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은 '그래서'라는 단어지만 사랑을 지속시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라는 것.

 

그 어떤 대단한 일을 하지 않다고, 그저 숨만 쉬고 있어도, 나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렇게 내 안에 사랑이 충만해지자 이 세상을,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시가 또한 바뀌었다. 누군가가 특별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그렇게 바라보면 이 세상에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음을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꿈 목록을 쓰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감사일기를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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