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va의 인생기록소

너 자신을 믿어라 [자기 신뢰]

by Karice
반응형

저자 랠프 월도 애머슨
기간 2021.11.27 ~ 2021.12.03 (7일 / 2회독)
출판사 & 발행년도 창해 & 2015
키워드 자기신뢰
분야 자기계발
만족도
페이지 152pg

 

배경

우연히 서포터즈 카톡방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백슬기 매니저님이 인생책으로 꼽힐만큼 좋은 책이라고 추천을 받아서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 보았다. 최근 자존감과 자기신뢰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서 더욱 기대가 갔다.

 

인상깊은 문장

당신 자신을 믿어라. 자기를 신뢰하는 강한 현을 갖게 되면 모든 사람의 마음이 거기에 맞춰 울릴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밖에 없다. 성격이 의지보다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다시는 허리를 굽히지 말고 더는 우물거리며 사과하지 말자.

 

-> 자기 자신을 꼭 믿어야 된다는 확신을 가져다 주며 자존감을 올라가게 해주는 문장

 

나의 경험

나 자신을 자신이 믿지 않으면 누가 믿는가? 우리는 항상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감 & 자존감과도 연결된 말일 것이다. 이 말을 올해 정말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내가 성공할 것을 믿고,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잠재의식까지 새겨넣고 매일 그렇게 살아야한다. 성공하려면 성공하는 마음가짐부터 배워야 하듯이 자기신뢰를 하면 우리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패하거나, 실수할때 자신이 못미덥고, 의심이 들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힘들때도 있고 자신이 의심될 때도 있지만, 항상 자신을 믿고 다시 돌아올 수 있어야 된다.

 

총평

4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3~4장은 너무 어렵고 이해를 거의 못했다. 신앙과 관련된 것 같은데 나에게는 어려워서 이해가 안갔다. 1장에서 자기신뢰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해주는데 너무 공감가고, 나도 꼭 자기신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뭔가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은 아니고, 성장하고 싶지만 기초(자기신뢰, 확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주면 더 높이 점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배운점

  1. 나 자신을 믿어라.
  2. 나에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면 돈을 쓰지마라.
  3. 나 자신이 믿고 가는 길을 따라라.

 

 

내용 정리

1장. 당신 자신을 믿어라

자기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자기 마음속에서 진실인 것은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진실이라고 믿는 것, 그것이 천재다.

마음속에 숨어 있는 확신을 소리 내어 말하라. 그러면 그것이 보편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위인들은 책과 전통을 무시하고 남들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우리에게 깃들어 있는 힘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나 자신밖에 모르고, 그것도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사람은 온 마음으로 일에 몰두하고 최선을 다할 때 활기를 얻고 즐거워진다. 하지만 말과 행동이 그렇지 못할 때는 마음의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기를 신뢰하는 강한 현을 갖게 되면 모든 사람의 마음이 거기에 맞춰 울릴 것이다.

 

군주와 같은 태연함이야말로 인간이 천성적으로 타고난 건전한 태도이다.

 

#질문 24pg

어떤 맹세에도 구속되지 않은 채 영향도, 편견도, 오점도, 두려움도 없는 결백하고 한결같은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사람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된다.

그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말할 것이다.그 의견은 단순히 개인적인 것으로 치부할 수 없다. 귀 기울여들을 필요가 있는 그 의견은 화살처럼 사람들의 귀를 뚫어 두려움에 떨게할 것이다.

→ 어떤 사람일까? 자신을 표현하는사람?

 

사회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인간다움을 빼앗으려고 한다. 거기서 우선적으로 유구되는 덕목은 순응이다. 자기 신뢰는 혐오의 대상이다. 사회는 본질과 창조성이 아니라 명목과 관습을 사랑한다.

→ 사회는 사람들을 관습이라는 관성에 묶어두고 순응하게 하려고 한다.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면서... 마치 매트릭스처럼

 

자기 자신의 정신적 고결함보다 신성한 것은 없다. 먼저 자신의 무죄를 선언하고 자기 자신을 감옥에서 해방시켜라. 그러면 세계는 자연히 거기에 동의할 것이다.

나에게는 내 본성에서 나온 율법 이외에는 어떤 것도 신성하지 않다. 선과 악은 단순히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선이 악으로, 혹은 악이 선으로 쉽게 바뀔 수 있다. 오직 하나 옳은 것은 내 본성을 따르는 것이고, 오직 하나 그른 것은 내 본성에 반하는 것이다.

→ 그 본성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것 아닐까? 아니라면 그 본성을 어떻게 마주할까?

 

내게 속하지 않은 사람들, 내가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는 돈은 단돈 1원이라도 아깝다

 

덕이라는 것은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법칙이라기보다 예외이다. 그들에게 덕이란 결국 벌금이다.

하지만 나는 속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고 싶다. 내 삶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 구경거리가 이니다. 내가 원하는 삶은 화려하고 불안정하기보다는 수수한 것이고, 그래서 성실하고 평온 한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모두 내게 관계가 된 것이지, 다른 사람들이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이 아니다

위대한 사람은 시끄러운 군중속에서도 온화한 태도로 혼자 있을 때와 같은 독립성을 유지한다

 

인습에 순응하는 것은 당신의 시간을 빼앗고, 당신의 본성이 느낀 인상을 흐릿하게 만든다.

당신 자신의 일을하라. 그러면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당신 자신의 일을 하라. 그러면 당신은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인간을 자기신뢰에서 멀어지게끔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은 우리가 가진 일관성이다. 우리는 과거에 했던 말과 행동을 지나치게 중시한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걸어온 길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는 과거 우리가 했던 행동밖에 없으므로, 또 그런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므로, 우리는 일관성에 집착한다.

 

오늘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단호하게 말하라. 그리고 내일은 또 내일 생각하는 것을 단호하게 말하라. 오늘 말하는 것이 어제 말한 것과 모든 면에서 모순된다 해도 괜찮다.

위대한 인물이 된다는 것은 오해를 받는다는 것이다.


2장. 만물의 중심이 되어라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보면, 조금 높은 데서 내려다보면, 다양성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하나의 경향이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다.

위대한 행위는 미래에 호소한다. 오늘 내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단호하게 옳은 일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예전에도 그렇게 올바른 행동을 해왔던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과거의 올바른 행위는 지금의 나를 정당화해줄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바로 그런 사람이 되어라.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결국엔 항상 그럴 수 있을 것이다.

 

69pg

모든 독창적인 행위는 왜 인간을 끌어당기는 것인지, 그것은 자기신뢰의 이유를 탐구함으로써 설명할 수 있다.

'신뢰받는 자'는 누구인가? 보편적 신뢰의 근거가 되는 본래의 '자신'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을 따라가면 재능과 덕과 생명의 본질, 우리가 '자발성' 또는 '본능'이라고 부르는 근원에 닿게 된다. 후천적으로 배우는 교육과 대비시켜 우리는 이 근원적 지혜를 '직관'이라고 한다. 그 심오한 힘 속에, 분석이 불가능한 궁극적인 사실 속에 모든 사물의 공통된 근원이 있다.

우리는 광대한 지혜의 무릎위에 누워 있다. 그 지혜는 우리에게 진리를 들려주고, 우리를 통해 활동한다. 우리가 정의를 분별할 때, 우리가 진실을 분별할 때,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다만 지혜의 빛을 통과시키고 있을 따름이다.

 

장미처럼 시간을 초월해서 자연과 더불어 현재에 살지 않는다면, 인간은 행복해지지도 강해지지도 못한다.

 

진실하게 산다면 우리는 진실을 볼 수 있다.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이것은 나의 현재를 지탱할 뿐만 아니라, 과거 모든 순간의 생과 상황, 그리고 죽음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3장. 혼자서 가라

 

가치있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이지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것이 아니다

힘은 과거에서부터 새로운 상태로 옮겨가는 순간, 목표을 향해 돌진하는 순간속애 존재한다

영혼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무엇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만물의 근원'이 가진 속성이다. 그 속성의 하위 형태인 만물의 가치는 그 속성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지금 이대로의 나를 당신들이 사랑해준다면 우리는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 만약 당신들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나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당신들이 진실하다 해도, 그 진실이 나의 진실과 똑같은 것이 아니라면, 당신들은 자신의 동료에게 충실하라. 나는 나의 동료들을 찾을 것이다. 이기심 때문이 아니라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거짓 속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진실하게 사는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고, 나를 위한 것이며,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우리의 살림살이는 구걸하는 거지나 다름없다. 우리의 예술, 직업, 결혼, 종교는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가 선택해준 것이다. 우리는 말로만 전사일 뿐이다. 운명이라는 고된 전장에서 강한 힘이 솟아나는 법인데, 우리는 그런 전장에서 달아나고 있다

 

107pg

자기신뢰를 실천하면 새로운 힘이 모습을 드러낸다. 신의 말이 몸을 얻은 것이 인간이며, 인간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태어났다. 법률과 책과 우상을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자기 안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라

 

특정 이익을 구하는 기도, 모든 사람들에게 선이 되지 않는 어떤 것을 구하는 기도는 사악하다. 기도는 가장 높은 관점에서 현실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생각하는 것이다

또 하나 잘못된 기도는 후회이다. 불평은 자기신뢰가 부족해서 나오는 것이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표출되는 것이다. 불행을 뉘우치는 것으로 고통 받는 자를 도울 수 있다면 그것도 좋다.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일에 열중하라. 그러면 잘못이 고쳐지기 시작한다

행운의 비밀은 우리 손안의 기쁨에 있다. 신이게나 인간에게나 언제나 환영 받는 것은 스스로 돕는 사람이다


4장.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라

 

127pg

자기자신을 고수하라 결코 모방하지 마라.

당신 삶의 소박하고 고결한 영역에서 살아가라.

당신 삶의 소박하고 고결한 영역에서 살아가라. 마음의 목소리에 복종하라. 그러면 당신의 태초의 세계를 다시 이 땅 위에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운명, 곧 당신 인생의 몫은 당신 자신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명을 추구하는 것을 멈추고 마음을 가라앉혀라

 

외부의 자원을 모두 거부하고 홀로 설 때, 인간은 강해지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아무것도 구하지 마라. 그러면 끝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당신은 유일하고 확고한 지주가 되어 주위의 모든 것들을 지탱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 가치 있는 것을 자신의 외부에서 찾았기 때문에 약해지고 말았다는 사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주저없이 자신의 생각에 몸을 던지고, 곧장 바른 길로 돌아가 우뚝 선 채 자신의 손과 발로 기적을 행한다

 

당신 자신 말고는 아무것도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 근본 원리를 따르고 그 영광을 누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

 

당신 자신을 믿어라. 자기를 신뢰하는 강한 현을 갖게 되면 모든 사람의 마음이 거기에 맞춰 울릴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밖에 없다. 성격이 의지보다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다시는 허리를 굽히지 말고 더는 우물거리며 사과하지 말자.

 

이 책의 바탕

초절주의 :

인간을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는 가리를 가진 존재로 파악하고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긍지를 갖고 떳떳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

 

강조라는 것 두가지 :

  1. 인간은 우주의 대령과 통하는 신성한 존재
  2. 자기신뢰

자기 자신을 믿으면 새로운 힘이 모습을 드러낸다. 신의 말이 몸을 얻은 것이 인간이다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Lyva의 인생기록소

Karice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