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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드립니다 [시간 관리 스킬]

by Ka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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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저자 고도 토키오
기간 2021.04.21 ~ 2021.04.22
출판사 & 발행년도 타커스 & 2018
키워드 시간관리
분야 자기계발
만족도 ★☆
페이지 276pg

 

읽게된 이유 : 

내가 가끔씩 보는 자기계발 관련 유튜버가 이 책을 소개해주면서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마침 밀리의 서재에서도 이 책이 있길래 한번 궁금해서 읽어 보았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제목과 같이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면 좋을지에 관한 기술을 알려준다. 처음 들어보는 내용도 있고,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들도 많았지만, 단순히 시간관리 스킬 뿐만 아니라 인생의 조언 및 가져야 할 사고방식과 연결시켜서 소개해준다.

 

&

 

가치관이나 행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책에 나오는 방법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배제할 건 배제하고 수정할 건 수정해서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어느 책에도 정답은 나와 있지 않다. 인생도, 시간관리도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중심으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고, 잘못되면 수정해가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방법을 찾는 지름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라 본보기 삼아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도와줄 의도인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 

무언가를 하겠다’는 결정은 ‘무언가를 하지 않겠다’는 결정과 같고, 이 결정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 즉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오늘의 나 자신’이 존재한다.

 

느낀점 : 

시간 관리에 관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관련 영상이나 자료는 찾아봤는데 이렇게 시간 관리 스킬을 위한 책은 꽤나 흥미로웠다. 누구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낭비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방법을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어떤 것을 해야되는지 알아도 게을러서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그런 것들을 자세하고, "왜" 그렇게 해야되는지 잘 설명해준다. 단순히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지?"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되고, 자신은 어떤 방법을 써봤고, 이 방법은 이렇게 좋았고, 이 방법은 이게 별로였다. 처럼 많은 지식을 알려준다. 사람마다 생활방식이 다른 것 처럼 시간관리 방식도 모두 각자에게 맞는 스킬을 찾아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 책의 내용이 무겁지도 않고 가볍게 읽고 변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총평 & 변화할 점 : 

최근에 너무 어려운 책만 읽다가 내 흥미에 맞는 책을 읽어보았는데, 추천받은 만큼 꽤나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내가 생각은 해봤는데, 이게 맞을까? 라고 생각한 것들도 몇가지가 나와서 생각정리 하는데도 좋았다. 자기가 하고 있는 행동이 곧 자신의 인생이고, 어떻게 살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시간을 확보하는데 돈을 아끼지 말기 ex) 택시타기

매일 계획을 세우고, 피드백을 꼭 다시 하기, 필요없는 시간 지출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

 


좋은 글귀들 & 나의 의견 : 

시간을 쓰는 방법이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판단’과 그 시간의 ‘누적’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무언가를 하겠다’는 결정은 ‘무언가를 하지 않겠다’는 결정과 같고, 이 결정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 즉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오늘의 나 자신’이 존재한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 상태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긴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으면 자기 앞에 기회가 찾아왔을 때 바쁘다거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머뭇거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보거나 새로운 능력을 꽃피울 수 있다. 나는 이러한 것들이 삶을 더욱 재미있고 풍요롭게 해준다고 믿는다.

 

삶의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 역시 사람마다 달라야 한다.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책에 나오는 시간관리 스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일을 처리하는 방식, 생활하는 방식에 맞춰서 다양한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책도 하나의 참고 자료에 지나지 않는다.

 

좀 더 나은 인생을 살려면 ‘하지 않아도 되는 일’, ‘하지 않아도 곤란해지지 않는 일’을 해야만 한다. 이를 알아차릴 수 있느냐 아니냐가 경제적으로 탁월한 사람이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다.

 

그러나 ‘해야만 하는 일’을 대폭 줄이거나 그런 일을 일찌감치 끝내고 나서 남은 시간을 ‘하고 싶은 일’로 메워나가면 당신의 인생은 틀림없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좋아하지 않는 일에 시간을 쏟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바쁜 사람들은 시간을 소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돈을 쓴다.

 

만약 자신에게 무엇이 가치 있는 일인가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우리는 기업의 광고에 세뇌되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돈과 시간을 동시에 잃게 될 것

 

어떤 것을 소비할 때는 시간을 벌기 위한 지출인지, 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지출인지 잘 따져서 선택해야 한다.

 

‘해야만 하는 일’만 해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해야만 하는 일’의 대부분에는 자신의 의사나 목적이 거의 반영되어 있지 않다. 이런 일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비록 곤란한 상황은 피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주지 못한다.

 

매일 해야만 하는 일에 쫓겨 살아가더라도 그것을 씨 뿌리는 일로 바꿔나가야 한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는 상대방의 기대 이상으로 일을 처리하고,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해보기도 하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해서 제안해보기도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수단을 강구할 때는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점

 

하지만 자신이 아직 햇병아리 상태라면 우선은 신용을 얻고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면 ‘지금은 일을 거절하지 말고 무엇이든 받아들여야 할 시기다’라는 판단이 가능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눈앞의 일을 처리하는 데만 급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지에 초점을 두고 일의 본질을 되짚어봐야 한다.

 

근본적으로 보면 어떤 일을 하든 진정한 목적은 ‘더 나은 인생’이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답을 내려야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인생과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 정해져 있으면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나 그 방법이 과연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다. 그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면 다소 어긋나거나 돌아가더라도 항상 옳은 길로 방향을 수정할 수 있다

 

가치관이나 행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책에 나오는 방법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배제할 건 배제하고 수정할 건 수정해서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어느 책에도 정답은 나와 있지 않다. 인생도, 시간관리도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중심으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고, 잘못되면 수정해가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방법을 찾는 지름길이다.

 

낯선 곳에서 사는 것은 우리 뇌에 매우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사고나 기분이 전환되어 마치 새로 태어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집세가 싸니까’, ‘새로 지어서 깔끔하니까’와 같은 이유로 집을 골랐다면 이제부터라도 ‘내 이상을 실현하는 데 가장 유리한 곳은 어디일까?’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에 대해 분명한 기준이 생기고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곳으로 이사하면 새로운 환경에 맞게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질 테고 인생도 서서히 바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실현하는 것이 시간관리의 목표이자 본질이다. 인생의 목표에 기반을 두고 하루의 스케줄을 짜고, 한 달의 일정을 관리하고 일 년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독서를 통해 이런 사람이 되려면 ‘이 정보는 어떤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 ‘저자의 경험을 내게 적용하려면 어떻게 수정해야 할까?’, ‘저자가 정말로 하려는 말이 뭘까?’ 하고 저자의 주장을 자신의 상황에 대입시켜서 생각해봐야 한다.

 

몇만 시간을 들여 몇천 권을 읽더라도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자신의 일방적인 선입관에 기초하여 질문을 던지면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다. 질문을 던질 때는 항상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 알려주십시오’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라면 더욱 그렇다.

 

정말로 중요한 정보는 현장에 있다. 현장의 정보를 모으려면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평가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평가기준의 우선순위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고된 과정도 괴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도전할 수 있고,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쳐 도중에 벽에 부딪히더라도 쉽게 포기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열중하게 되고 집중하는 시간도 길다. 자연히 능력도 향상되어 우수한 실적을 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일이 즐거우면 하루하루가 즐겁다.

 

물론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그 일을 좋아할 수 있을지 어떨지 알 수 없고, 무슨 일이든 일정 수준을 넘겨야 진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고민이 아니라 그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해야 할 과제가 드러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남은 일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뿐이다.

 

고민을 과제로 바꾸어서 해결 방법을 찾으면 살면서 일어나는 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길게 말했지만, 요컨대 회의 시간에 자신을 위해 딴생각을 하자는 이야기다

 

이 회의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를 모두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

 

생산성을 높이려면 역시 혼자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자기가 해야 가치가 창출되는 것, 자기밖에 할 수 없는 것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누가 해도 똑같은 가치가 창출되는 것, 자기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만 한다.

 

손에 잡히지 않는 일은 탁 내려놓고 다른 일을 하는 편이 낫다. 하기 싫고 잘 안되는 일은 관두고, 그 대신에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항상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되어 업무 집중도가 높아진다. 늘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니 기분도 좋고, 하는 일마다 즐겁게 느껴진다. 당장 하고 싶은 일만 골라가며 할 수 있으려면 ‘마감에 쫓기는 일’을 안고 있지 말아야 한다. 오늘 중으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기분이 내키지 않으니 다음에 해야겠다고 미룰 수는 없지 않은가?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해서 처리하면 종류가 서로 다른 일이 동시에 처리되어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난다.

 

미리 일정을 잡아놓으면 그것이 행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려면 일이 끝난 후 걸린 시간을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설명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면 5W2H What: 무엇을, Why: 왜, Where: 어디에서, Who: 누가, When: 언제, How: 어떻게, How much: 얼마나를 거의 균등한 분량으로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즉, 읽기 쉬운 글, 알기 쉬운 글을 쓰려면 그 글을 읽는 상대방에게 애정이 있어야 한다.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그 사람에게 맞춰서 그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쓸 수 있다.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추상적인 표현이나 도덕적인 표현을 보면 왠지 모르게 수긍하고 넘어가게 되는데, 가능하다면 이를 수치로 바꾸어서 비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메일 답장을 빨리 보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상대방이나 내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면 된다.

 

남을 위해 한다는 마음을 버리고 ‘내가 즐거워서, 내가 기뻐서, 내게 이익이 되니까’ 한다는 마음으로 행동하면 기대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져도 화가 치밀어오르거나 그 때문에 우울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간과 방법을 정해놓고 그 이상은 조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워두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지금까지의 인생이 순식간에 지나갔듯이 앞으로의 인생도 틀림없이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 인생은 긴 듯해도 어떤 일을 이루려고 들면 의외로 짧은 법이다. 하고 싶은 일은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하자. ‘다음에 하지, 뭐’ 하고 미루지 말고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일단 손을 대서 기회의 싹을 틔워보자.

 

단순히 일찍 퇴근해서 느긋하게 지내려고 시간관리 스킬을 구사한다면 이는 애초에 일이 즐겁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생산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없다. 시간관리의 진정한 의미는 하기 싫은 일이나 즐겁지 않은 것을 배제하고 즐거운 것으로 하루를 채워 그 하루를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는 데 있다. 물론 무엇이 즐겁고 무엇이 즐겁지 않은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끈기를 요하는 작업을 묵묵히 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분야의 일을 찾아서 자신의 힘으로 성취해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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