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드림워커로 사는 방법 [김미경의 드림온]
by Karice책소개 :
저자 | 김미경 |
기간 | 2021.09.08 ~ 2021.09.11 (4일) |
출판사 & 발행년도 | 쌤앤파커스 & 2013 |
키워드 | 드림워커 |
분야 | 자기계발 |
만족도 | ★★★☆☆ (3.5) |
페이지 | 296pg |
읽게된 이유 :
장학재단 멘토링의 9월 지정도서여서 멘토님께 책을 받았다.
김미경 선생님은 예전부터 유튜브에서 자기계발 관련된 내용으로 자주 봤는데, 이렇게 책을 보니 꽤나 흥미로웠고, 바로 책을 펼쳤다.
줄거리 & 작가 의도 :
Part 1. 차라리 꿈을 버려라
-> 꿈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고쳐준다. '20대까지 꿈을 못 찾는게 정상이다', '나자신이 가장 좋은 멘토이다' 등의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발판과 동기부여를 해준다.
Part 2. 꿈을 만드는 기술, 드림 테크놀로지
-> 본격적으로 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결핍, 실행력, 역량, 가치관 등을 활용해서 어떻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지,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Part 3.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법칙
-> 경험을 통해 알아낸, 꿈을 위한 일곱가지 법칙을 알려준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자신의 꿈을 갉아먹는 것들과,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Part 4. 드림워커가 되어 인생의 절정을 살아라
-> 드림워커로써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할지 알려준다.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바꾸고, 성장시키면서 도전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Part 5. 탁월함을 넘어 비범함으로
-> 성공할 가능성을 높일 몇가지 방법들을 소개시켜준다. 인간관계의 기본부터, 꿈의 빚을 인지하는 방법 등의 성공한 사람만이 알려줄 수 있는 팁들을 소개해준다.
&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빚을 갚을 줄 아는 성숙한 드림워커, 아픈 이들을 안아 일으키는 꿈의 스싱이 되길 바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명사가 나다움을 담는 그릇이라면 형용사는 나다움을 완성시켜가는 나침반과 같다.
느낀점 :
김미경 선생님은 예전부터 미경스쿨, 유튜브를 통해 알고 있었고 내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이다. 단순히 많은 경험을 하고, 멋진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인생의 지혜가 정말 많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크게 세가지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다.
첫번째는 꿈은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들로 만든다고 하는 구절이였다. 물론 꿈을 찾는 다는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의 꿈을 조금씩 커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나를 생각해보면, 꿈을 찾은 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간절히 원하고 있던 것을 명사와 형용사로 만들어낸 것 뿐이였다. 그리고 그 꿈을 계속해서 키우고, 성장시키면서 나또한 성장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와닿았다.
두번째는 결핍이 성장을 만든다는 것이였다. 결핍이라는 고통을 먹이로 우리는 성장해간다. 결핍은 우리를 집중하게 만들고, 나의 능력상자를 열게 도와준다. 한번 결핍을 겪어본 사람은 계속해서 결핍을 찾아다니고 자신을 성장시킨다. 나 또한 군대 시절에 정말 많은 결핍을 느꼈다. 내가 정말 간절하게 느끼면 느낄 수록 결핍을 이겨내고 더욱 성장하는 것을 직접느꼈다. 그리고 그 결핍에 대한 경험이 지금까지의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결핍을 향한 등대가 되어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실행이다. 좋은 꿈이 실행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행이 좋은 꿈을 만든다. 아무리 목표만 세우고 또 세워도 결국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무쓸모이다. 나또한 예전에는 계획만 세우고 게으르고 실행하지 않고, 계획만으로도 모든게 이루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나를 바꾸고 성장시키는 것은 실행에서 비롯된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실행은 남이 시켜서가 아닌 자신의 꿈이 진정으로 자신을 이끌어줄때 이루어진다는 것도 깨달았다.
총평 & 변화할 점 :
아직 드림워커 인턴의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정말 좋은 책이였다. 드림워커의 길을 걸으며 궁금한 것도 많았고, 힘든 날도 많았는데, 그런 힘든 시기를 이겨내게 도와줄 좋은 말들이 정말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나의 실행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
1. 나 자신이 가장 좋은 멘토이다.
2. 결핍, 실행력, 역량, 가치관이 전부다.
좋은 글귀들 & 나의 의견 :
꿈은 밖에서 '찾는' 게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진 재료들로 '만드는' 최고의 발명품이다.
성공은 내 꿈을 만들어가는 도중에 잠깐 손에 쥐는 트로피일 뿐이다. 그러니 감사하게 받고 계속 내 길을 가면 된다.
누구에게도 묻지마라. 내 꿈에 가장 성실한 사람은 이 세상에 나밖에 없다.
실제로 인간은 꿈이 없을 때 더 편하다. 뜨겁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으니 대충 살면서 이게 행복이라고 우기면 되니까
'나에 대한 성찰'은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고, 목적을 가진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한다고 믿는 것과 내가 실제로 좋아하는 거, 내가 잘한다고 믿는 것과 실제로 잘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를 수 있다. 실제로 부딪쳐보고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꿈을 아는 것은 나 자신을 안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없다. 다만 가슴이 뛸 때까지 일하는 것이다.
멘토는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지혜'가 많은 사람이다.
내가 나 자신의 스승이 되는 것이다.
꿈은 성취가 아니라 성찰의 언어다. 성공이 아니라 성장의 언어다.
내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확인시켜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꿈은 네가지 드림리소스로 구성된다. 결핍, 실행력, 역량, 가치관이 그것이다.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 '드림워커'라 부른다.
큰 꿈을 꾸라는 것은 처음부터 꿈을 크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큰 꿈이 될 때까지 쉼 없이 키워가라는 이야기다
강도가 높은 결핍일수록 내 안에 존재하는 강력한 능력상자들이 열린다.
좋은 꿈이 실행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실행이 좋은 꿈을 만든다.
지금하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꿈은 영원히 꿈에 머물고 만다. 감히 이 일을 정말 좋아하고, 내 꿈이라고 말하려면 잘할 때까지 해야 한다.
꿈의 명사는 같지만 '가치관'을 담는 형용사에 따라 삶의 형태와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명사가 나다움을 담는 그릇이라면 형용사는 나다움을 완성시켜가는 나침반과 같다.
무언가를 시도하는 즉시 실패와 성공의 비율은 8 : 2 이다.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내 꿈에 대한 존중이다.
한가지 분야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에너지 분산을 막기 위해 굉장히 많은 버킷리스트들을 버리거나 미뤄야 한다.
결핍을 상처로만 보고 지쳤다며 그 자리에 주저 앉는다. 수동적이고 나양한 힐링을 택하는 것이다. 이들은 상처를 치유해줄 그 무엇을 밖에서 찾는다.
인간관계의 기본 이치는 '우리 모두 인간관계에 미숙한 인간'이라는 전제다.
아직 꺼내쓰지 않았을 뿐 꿈의 재료는 이미 당신 안에 가득하다. 불공정한 세상에서 내 인생을 공정하게 풀어가는 오직 한가지 방법은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딛는 것뿐이다. 당당하게, 당신만의 길을 가라
'책리뷰 > 2021년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과 과학이 일으킨 혁신의 역사 [혁신의 뿌리] (0) | 2021.09.24 |
---|---|
다이어트의 원리와 헬스 [핏블리의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 (3) | 2021.09.11 |
미국의 과거 행보를 가장 잘 정리한 책 [신화의 종말] (0) | 2021.09.07 |
인류 종말 시나리오 보고서 [사피엔스의 멸망] (1) | 2021.08.29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아비투스] (0) | 2021.08.29 |
블로그의 정보
Lyva의 인생기록소
Ka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