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독서]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2일차
Karice
•읽은 도서: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장르: 여행 에세이 •오늘 읽은 페이지: 16~201p 여행에세이를 마지막 읽은게 언제일까 생각을 해봤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후로 첫 여행에세이인 것 같다. 사실 에세이를 잘 안좋아하는 내 독서 취향도 한몫했는게, 에세이에서는 너무 감성적인 말만해주고, 현실에서 도망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실제로 해결책이나, 동기부여를 받는 책을 즐겨 읽었고, 에세이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한달어스 3일 독서에서 이 책을 처음보게 되었다. 사실 책이름도 처음보고, 슛뚜님도 처음 들어봤다. 하지만 여행 에세이로, 여름휴가도 못간 나의 공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길 바라면서 책을 구매했다. 사실 에세이의 특징이나, 어떤 점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