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일지

최근 ENTJ 지인을 새로 사귀게 되어서, 그분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ENTJ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몇년전만해도 ENFJ였다. 그리고 군대에서 어느 순간부터 ENTJ가 되었고, 현재도 그렇게 살아오고 있다. F와 T는 거의 바뀌지 않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좀 더 궁금하긴했다. 내가 왜 ENTJ가 되었고,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그렇게 과거를 돌아보니,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재미"를 추구하는 것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것으로 바뀌였던 것이다. 자유라는 가치를 최우선순위로 두다보니 구속이 없는 상태를 추구하고, 필요최소주의를 우선시하며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점점 이성적이게 된 것 같다. 그렇게 내 F는 T가 된 것 같다. 번외 ) 반대로 필요최소주의인 만큼, 최소에 들어가는 요소들..

나는 어떤 분야의 글을 브런치에 쓰고 싶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다. 아직 나는 24살에, 특별히 자신있는 분야가 있지도 않아서 더 고민이 되었다. 또한 내가 정말 관심이 많은 자기계발, 자기발견 관련된 카테고리가 없었기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내가 자신있는 것들을 쭉 찾아보았다. 그리고 몇가지 카테고리를 고를 수 있었다. 1. 건강, 운동 나는 체육관련된 공부를 한적은 없지만, 예전부터 식단, 영양학, 생리학 등에 관심이 많아서 교양서, 유튜브, 논문등을 많이 찾아봤었다. 순전히 내 몸을 100% 활용하고 싶어서 공부를 하니 정말 재미있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3년정도가 지나니 나에겐 꽤나 당연했던 지식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영양학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

'브런치'에 글을 쓰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생각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어내기 위해서, 더 좋은 영향을 많이 주고 싶어서. 브런치의 수준 높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브런치를 통해 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보고 싶어서 브런치는 다른 플랫폼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좀 더 수준 높은 독자들이 많은 곳 작가로 선정되어야 작성이 가능해서, 글의 전문성도 높음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브런치 작가가 되면서 나의 새로운 가능성들을 열고 싶어서. 이진선 작가님 처럼 브런치를 통해 새로운 기회들과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살고 싶어서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다.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 본 경험이 있나요?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하는 것 같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다 사라져도, 그냥 내가 해야될 이유를 알고,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어떤 일이든 한 것 같다. 적기에는 너무 많지만, 다양한 플랫폼에서 챌린지를 많이 했고, 대부분 100% 인증을 한다. 꾸준함이 나의 장점이다. 있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나요? 내가 바뀔 의지가 있고, 해야될 이유를 알기만 하면 어떤 상황이던지 하는 것 같다.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워렌버핏이 직접 답한, 자신처럼 부자가 되려면 지켜야 할 법칙들이다 (1999년 주총 답변) 1. 오래 투자하라 - 일찍 시작하라 - 매우 긴 언덕 위에서 작은 눈덩이를 만들어 굴리기 시작 - 길고 긴 언덕을 갖는 비결은 아주 어릴 때 투자를 시작하거나 아주 오래 사는 것 - 복리의 마법.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성품은 복리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만큼 오래 기다리는 인내 2. 작은 기업에 주목하라 - 지금 대학을 졸업했고, 1만달러가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지 전략적으로 선택 - 아마도 작은 기업에 집중할 것 - 가진 돈이 많지 않고 작은 기업에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 - 알파벳 순으로 상장기업들을..

내가 정말 존경하는 운동유튜버인 핏블리의 강연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생리학 & 영양학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시고 정말 인성이 착하신분이라 배울점이 많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지키면 뭘하던지 몸이 좋아지는 운동 기본 이론'이였다. 강연내용 정리 : 뼈의 길이마다 근육의 크기가 달아진다. 다이어트 할때는 비타민을 꼭 먹어라 운동할때 우리는 ATP(에너지원)를 사용한다 ATP는 크레아틴으로 먼저 합성하고 그 이후 글리코겐(탄수화물)로 만든다. 인체는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계속 합성한다. 운동은 이화작용이여서 여러 물질을 에너지로 분해하는 작용. 이화작용은 모두 근손실이다 -> 운동 이후에 밥을 먹고 잠을 잘자야 회복이 되고 근성장이 된다. 운동을 하고 제대로 안먹으면, 운동을 안한 것보다 안좋은 상태가 된다..

1. 어떤 일을 하며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 저는 현재 백엔드 개발자로써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고, 주로 자기계발 & 성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사이트 얻는 것을 좋아해요 2. 한달어스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다독여주며 유대감을 쌓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함께 더 멀리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3. 30일의 여정에서 어떤 동료가 되고 싶나요? -> 기쁜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주고, 힘든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위로해줄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표현이 서툴지만, 언제나 돕고싶은 마음이 한가득이고, 단발적인 만남이 아닌 앞으로도 꾸준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

최근 김짠부 유튜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하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거나, 유용한 정보들의 액기스만 정리해보았다 1. 주변사람들 부터 바꿔라!! -> 옆에서 재테크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들과는 멀어져라 2. 지르기 전에 감정부터 돌아봐라! -> 감정적인 소비를 절대하지마라. 못하겠다면, 사기전에 일단 5분정도 뒤에 결제를 다시 생각해봐라 3. 돈을 안빌려주면 친구만 잃지만, 돈을 빌려주면 친구와 돈을 잃는다 -> 돈은 절대 빌려주지 마라 4. 내가 살때, 어떤 점을 중요시하는지 파악하기 -> 사람마다 중요시 여기는 가치가 다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가치인지 파악하라 5. 돈을 모을때마다, 자신이 돈을 모아서 행복할때, 그걸 못해서 우울할때, 남들이 돈을 더 벌때 자신에게 분노할때를 생각해보기 -> 불필요..

유튜버나, 애널들이 9,10월은 많이 빠질 것이라고 하거나, 예측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은 늦다. 진짜 위험은, 왜 내가 이 기업을 왜 매수 했는지, 지금 싼지 비싼지를 모르는게 위험한 것이다. 주식투자는 따라만 해서는 절대 얻는게 없다. 처음에는 누구를 따라해도, 결국은 자립해서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참고한 블로거의 블로그 목적은 1. 투자 기록의 차원 2. 아이들에게 투자원칙을 남기는 차원 3. 가치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입증의 차원 (*가치투자란 열광하는 기업을 따라하지 않는 것!) 결국 내가 왜 이 기업을 투자하고, 싼지 비싼지를 알면 당장의 주가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 가격이 하락하면 오히려 할인이라고 생각하며 추가매수를 하면 된다. 참고 : https://blog.na..

갑진이나 춘식이 너도 운동을 할 때. 웨이트를 해서 몸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야지. '내가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이 목적으로 가면 먹는 거에도 제한이 생겨버리고 하는 즐거움도 되게 떨어져. ​ 이렇게 많이 음식을 먹던 사람들은 종류만 바꿔도 칼로리가 엄청 떨어진단 말이야. 왜냐하면 생활의 패턴은 똑같잖아. 쓰는 에너지는 같아. 근데 몸에 들어오는 열량 자체가 줄면 살이 빠질 수밖에 없어. 그건 당연한 거야. 대신 그렇게 다이어트만 하면 재미가 없잖아. ​ 어느 정도 먹는 양이나 먹고 싶은 거는 충분히 채우면서 운동을 즐겨보는 거야. 그런데 사실 늘 그래. 피곤하잖아. 피곤하고 일이 많고... 다 아니야. ​ 그래서 내가 오늘 확실하게 시간 많이 투자 안 하고 그냥 할 수 있는 걸 알려..

어떤 습관이던지 그냥 꾸준히 했다. 이제는 사실상 꾸준함이 습관이 되었고, 어렵지 않다. 그러면서 눈에 보이는게, '꾸준함' 다음은 '제대로'인 것 같다. 1만시간의 법칙에서도, 결국은 1만시간(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노력(질)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제는 어떤 것이든 퀄리티를 올리고, 제대로 해봐야겠다.

매일 하던 행동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누구나 두렵다. 하지만 두렵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두려움을 느끼지만 두려움보다 강한 열망이 있어야 두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 인생의 기회로 가득하다. 하지만 그걸 잡는것은 혼자 힘으로 해야한다. 계획없는 꿈은 없는 것과 같다. 실행하지않는 계획은 없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