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회고록] 인생계획, 피드백
by Karice
벌써 2021년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물씬 난다. 11월에는 2021년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며 새로운 계획과 점검을 하였다. 미래 계획을 구체적이게 세우면 세울수록 내 부족함이 더 많이 보였고 그걸 메꾸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 2021년 피날레의 초석을 만든 달이였던 것 같다. 어떻게 11월을 보냈고, 어떻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을까.
1. 자기계발
① 일상 루틴 ( 변경점은 보라색 )
오전 1 - 매일 해야 되는 필수 활동
23:30 ~ 05:00 - 수면 😴🛏
05:00 ~ 05:45 - 기상 + 새벽 독서모임 📚
05:45 ~ 06:00 - 읽은 책 내용 정리 🔖 ( 읽은 책 내용 정리 및 복습 )
06:00 ~ 07:00 - 저널링 📰, 서핑💻, 투자 공부, 뉴스레터 서핑🧾, 외국어 공부👨🏿🤝👨🏽
07:00 ~ 08:00 - 스트레칭(10분) + 헬스 (20분) 🏋️♀️ + 맨몸 & 유연성 운동 (20분)🤸♀️
08:00 ~ 08:30 - 아침식사 🥦
08:30 ~ 09:00 - 샤워🚿, 못한 것들 정리하기
오전 2 - 유동적 시간 관리
09:00 ~ 09:30 - 낮잠
09:30 ~ 10:00 - 확언⭐, 명상🧘♀️
10:00 ~ 11:00 - 1일 글쓰기, 생각정리 🧭
11:00 ~ 12:00 - 못한 것들 정리, 급한 일들 처리 🧷 / 자유시간
12:00 ~ 13:00 - 점심식사 🥗, 휴식
오후 - 코딩 공부
13:00 ~ 15:00 - API 개발 (Backend) + CS 공부
15:00 ~ 15:30 - 낮잠😴 + 명상🧘♀️
15:30 ~ 17:00 - 코드 리뷰 + 리팩터링
17:00 ~ 18:00 - 알고리즘 공부 🖥
18:00 ~ 19:00 - 저녁식사 🍳
저녁 - 자유시간 & 자기계발
19:00 ~ 20:00 - 자기계발 + 인생 목표 설정
20:00 ~ 21:00 - 못한 것들 처리 (자유시간)
21:00 ~ 22:00 - 크로스핏 🏋️♀️
22:00 ~ 22:30 - 귀가, 샤워 🚿
22:30 ~ 23:00 - 데일리 리포트 피드백 📒, 내일 계획 세우기 📑
23:30 ~ - 수면 🛏
이번 달의 루틴 변화의 초점은
오전 시간 관리 & 수면시간 변경 & 작업 세분화이다.
오전 시간 관리
매일 해야 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어떤 활동들이 우선순위가 높고 꼭 해야 되는지 정리했다. 오전 9시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매일 해야되는 루틴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9시 이전에 꼭 해야되는 아침 루틴들을 모두 몰아넣었다. 운동시간은 오전에 1시간만 해도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1시간으로 줄였다.
수면시간 변경 (23:30 ~ 05:00)
저녁에 운동이 좀 늦어지거나, 밤늦게 깨어있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수면시간을 조정했다. 원래 10시 반에 잤는데, 이제는 11시 ~ 11시 반 사이에 잔다. 그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30분 미뤄서 5시에 기상한다. 아직까지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저번에 한번 늦게 잤더니 다음날 너무 영향이 많이 갔던 적이 있어서, 루틴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작업 세분화
아직까지는 학생이어서 해야 될 일들이나, 꼭 사용할 시간들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최대한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는 같은 공부를 하고 정리하려고 했다. 그리고 매일 해야 되는 공부들 리스트를 정리하고 최대한 시간관리를 잘하면서 할 수 있도록 To-Do List를 세분화하였다.
② 인생 계획 수립
이번 달의 20일 정도 내 인생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을 썼다. 여러 책을 읽고, 영상을 보고, 모임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자신의 구체적인 인생 계획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늦든 빠르든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러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이루면서 성공궤도에 올랐다.
이전에는 미래 인생계획을 단순하고 모호하게 가지고 있었다. 그 정도로는 잘 와닿지도 않고 버킷리스트와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을 다잡고 여러 정보를 모으고 공부를 하면서, 현실적으로 내가 이룰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전체적인 틀은 이렇다.
- 나의 최종 꿈을 적어본다.
-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역량들이 필요한지 분류한다.
- 핵심 역량에 대해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적는다.
- 내가 이루고 싶은 모습을 달성한 사람을 찾고 어떻게 성공했는지 찾아본다.
- 구체적으로 연도와 함께 중간 계획을 세운다.
- 중간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정보들을 정리한다.
- 매일 보면서 시각화, 명상을 한다.
이렇게 해서 좋은 점은, 내가 지금 왜 이 행동을 하고 어떻게 내 성공에 기여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루 계획을 이루지 못하면, 일주일 계획이 틀어지고, 그렇게 점점 인생 계획도 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는 것 같다. 다음번에는 내가 어떻게 썼는지 내용들과 함께 내 꿈과 실천계획을 소개해볼 예정이다.
③ 자기 신뢰
올해 가장 많이 바뀐 점 중 하나가 바로 자기 신뢰인 것 같다. 연관된 말로는 메타인지라고 생각한다. 나에 대한 메타인지와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이해도를 바탕으로 꿈과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면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생긴 것 같다.
물론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내가 믿지 않으면 누가 자신을 믿어주겠는가. 100%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 자신을 믿으면서 계속해서 해야 될 일을 하면 분명 성공할 것이다.
④ 회고록 작성
회고록을 공유할 때 자주 듣는 질문이 있는데 '회고록 정리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이다. 대답을 먼저 하자면 보통 4~6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매달 마지막 일요일까지 작성을 하려고 하고, 2~3일 정도 짬을 내서 작업을 한다.
그리고 회고록을 작성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 자신의 꿈에 필요한 항목들(각자 다를 것임 ex. 자기계발, 독서 등)을 나누고, 그 항목들에 대해 한 달 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써보기
- 처음부터 잘 쓰기는 힘들지만, 매달 꾸준히 기록하면서, 어떻게 기록을 더 잘 남길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발전시키기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쓰려고 하면 부담되고 힘들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볍게 한 달을 돌아보면서 남기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시작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데일리 리포트 양식 변경
최근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PLAN-DO-SEE 다이어리를 새로 출시했다. 나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미 데일리 리포트를 Notion을 통해 매일 쓰고 있기에 굳이 구매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내용을 소개해주어서 어떻게 내 데일리 리포트에 접목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수정했다.
1. 오늘 꼭 해야 될 리스트를 시간대별로 나누었다.
2. 까먹지 말아야 할 것들과 글감이나 간단한 메모장 용도로 사용
3. 주간 계획을 통해 며칠 단위로 걸리는 일들을 계획하고, 정리
4. 이번 주에 꼭 해야 할 3가지들을 적어두고 잊어버리지 않게 기록
5. 데일리 리포트 작성 공간 - 한일 / 계획 / 템플릿(규칙적인 일상들 + 루틴)
6. 매일 할 일 Check List
7. 월간 일정표 - 약속이나 미팅 날짜 정리
8. 감사일기(매일 3가지) / 칭찬일기 (매일 나에게 하는 칭찬 1개) / 일기 (그날 일기)
9. 올해와 이번 달이 얼마 남았는지 %로 보여주는 데코레이션
10. 매일매일 피드백 정리 및 어떤 것들이 자주 피드백되는지 정리
이렇게 정리해보았다. 계속해서 발전할 점들도 있고 다른 분들이 체인지 그라운드의 노트를 피드백해준 것도 참고해서 수정하였다. 나는 아직 온라인으로 노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커서 계속 노션에 정리할 것 같다.
총평 & 피드백 ★★★★☆
인생 계획을 세우는데 매일 2~4시간씩 소모하면서 많은 시간을 썼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면서 올해를 마무리할 기록들도 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며 성장하기 위한 노력과 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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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에 관한 생각을 조금 더 하면 좋을 것 같다. 피드백 내용들도 그렇고, 시간을 알차게 쓰는 느낌이 적어진 듯하다. 많이 일하는 게 만사는 아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 독서
① 독서 목록 (키워드) (링크 클릭 시 서평으로 이동):
1. 권력의 원리 | ★★★☆☆
-> 권력의 원리와 어떻게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어떻게 권력을 움직이고,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권력에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읽어보면 도움 된다.
2.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 ★★★☆☆
-> 크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실행하라 등의 다양한 조언을 해준다. 평범한 자기 계발서보다는 새로운 내용과 삶에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
3. 존 메이너드 케인스 | ★★★☆☆
-> 케이스의 일대기를 나타낸 책. 벽돌 책이고 제대로 읽지는 못했지만, 경제 분야의 교양지식을 알게 되었다. 별로 추천은 하지 않지만, 경제에 관심 있으면 추천
4. 자기 신뢰 | ★★★☆☆
-> 단순히 '자신을 믿어라'라는 내용이 아닌, 어떻게 자기 신뢰를 하고 왜 해야 되는지 등을 정제된 말로 설명해준다. 난이도는 최상이며 정말 어려운 책이었다.
이번 달의 책은 대부분 마인드셋과 씽큐베이션 책만 읽은 듯하다. 800페이지가 넘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읽다 보니 다른 책을 읽을 여유가 거의 없어서 아쉽긴 하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분량이 많은 책과 가장 어려운 책(자기 신뢰)을 읽어서 그런지 독서를 하기 싫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읽고 기록으로 남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2월에는 자기계발서, 에세이 위주로 읽으면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너무 어렵지 않은 주제로 재미있는 독서를 할 예정이다.
② 독서의 이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고, 독서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 기록으로 남기며 정리하라.
- 책 내용에서 적용할 점을 찾고 실행하라.
간단해 보이지만 이 두 가지밖에 없었다.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책 한 줄 요약, 서평, 독후감, 느낀 점 한 줄, 책 내용 요약정리 어떤 형태로든 상관없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읽은 흔적과 내용을 정리하면 된다. 첫 번째 단계는 두 번째 단계를 위한 초석이다. 우리가 기록으로 남기고, 독서 모임을 하는 것 모두 책을 읽고 변화하기 위해서 이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같다면, 우리는 제대로 책을 읽은 것이 맞을까? 책을 읽으며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내 것으로 만들며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기록하고, 정리한다. 힘들게 기억한 것일수록 더욱 오래 기억에 남는다. 누군가는 OUTPUT 독서라고 하기도 하고, 남는 독서라고 하기도 한다. 책을 읽고 남는 것이 없다면, 100권을 읽어도 효과가 적을 것이다. 한 권을 읽더라도 질 높은 독서를 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 바로 제일 좋은 독서인 것 같다.
총평 & 피드백 ★★★☆☆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원하는 만큼의 성장을 이루지도 못했고, 독서에 게을러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독서 내용 정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조금 더 잘 정리하고 기억하기 쉽게 책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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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1권만 읽지 말고, 어려운 책과 쉬운 책을 함께 읽어서 독서에 대한 흥미 유지하기. 독서 내용 정리를 좀 더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정리해보기
3. 건강
① 심리검사
작년 6월에 처음 학교 심리 상담센터를 방문했고, 심리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현재 내 심리상태와 상태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서 다시 한번 검사를 했다.
TCI는 천성적인 기질과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성격에 대한 테스트였는데, 내가 생각하는 정도와 결과들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인내심이나 여러 항목들이 좀 높게 나왔지만 만족스러웠던 결과였다.
MBTI는 잘 알다시피 성격유형 검사이다. 작년과 똑같이 ENTJ가 나왔으며 수치들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나도 ENTJ인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ENTJ들의 단점을 파악하고 고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결과들이 만족스러웠고, 앞으로 또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② 운동 계획 & 식단 조절
아침 - 두유 + 미숫가루 + 견과류 + 프로틴 + 과일 2종류 (블루베리, 딸기, 사과, 바나나)
점심 - 일반식 (자유)
저녁 - 일반식 (자유)
식단은 거의 바뀐 게 없다. 이제 거의 식단 조절은 안 하고, 벌크업을 목적으로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덕분에 6kg 정도 늘었지만 골격근량도 40kg가 넘었고, 체지방률도 1자리 수로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최근에 밥을 먹는 양이 많이 늘긴 했지만, 그만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칼로리 소비를 잘해서 그런지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다.
③ 체력검사
심리검사와 함께 체력측정도 해보았다.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이 어떤지 다 알아보고 싶었다. 테스트 중 심폐지구력은 코로나 때문에 러닝머신이 아닌 스텝박스(계단 오르기)로 대체되고, 마지막 순발력은 높이 뛰기와, 제자리멀리뛰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측정할 수 있었다.
결과는 그럭저럭 만족할 정도였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4가지를 바탕으로 등급을 나타내는데, 나는 유연성이 3등급도 안 되는 수준이라 가장 낮은 "참여"등급을 받게 되었다. 평소에 유연성이 많이 안 좋은 것을 알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가 보다. 사실 몇십 년 동안 관리를 안 하다가 1~2달 관리해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 것도 말이 안 되긴 하다. 다음번에는 꼭 유연성을 많이 늘려서 1등급을 받아보고 싶다.
검사를 마치고 상담관님이 항목에 대한 설명과 가이드를 해줘서 앞으로 어떻게 내 몸을 관리하고 어떤 점을 보충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꽤나 도움이 되었다. 소요시간은 30 ~ 50분 정도 걸렸고 무료 검사치곤 정말 퀄리티가 높아서 추천한다.
신청 페이지 : https://nfa.kspo.or.kr/front/main/main.do
④ 추후 목표
앞으로 건강 관련된 목표는 거창할 것 없이 다치지 않고 운동하며, 특히 유연성을 많이 늘리고 싶다. 근육을 키울 때 스트레칭이나 유연성 운동으로 유연성도 함께 키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당분간은 근성장보다는 유지하며 유연성을 늘리고, 맨몸 운동 및 짐네스틱을 집중적으로 하려고 한다. 올해 목표 중 실패했던 플란체도 내년엔 꼭 할 수 있으면.
총평 & 피드백 ★★★★★
건강 부분은 이제 잘 가꿔가기만 하면 되는 것 같다. 무리해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내기보다는 일상생활과 잘 조율하면서 다치지 않고 꾸준히 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하면서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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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요가 강의로 매일 유연성 운동 20분 하기 , 일주일에 두 번은 3km 이상 달리기
4. 인간관계
① 인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알파 모임 사람들, 장학재단 멘토링, 한달어스 서포터즈 지인을 만났다. 크게 특별한 점은 없었고, 다들 볼때마다 많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동기부여를 많이 받은 것 같다. 당분간은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자신에게 집중하거나, 자주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날 것 같다.
그러면서 최근에 가장 많이 교류한 5명을 생각해보면서 어떤지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작년보다는 정말 좋은 사람들과 많이 어울렸다고 느낄 수 있었다. 가끔씩 생각해보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ISFJ (운동)
2. ENTJ (한달어스)
3. ENFP (크롱)
4. ???? (개발자 동료)
5. INFJ (후배)
② 한달어스 서포터즈
한달어스 17기가 새로 오픈되며 서포터즈 인원도 늘었다. 총 6명이 늘어서 13명이 되었다. 아직 대화는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다들 에너지 넘치고 열심히 사는 분들이다. 소통도 자주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또한 서로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서 지루할 틈도 없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한달어스 서포터즈 팀에 합류하게 된 건 정말 좋은 기회였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다.
③ 장학재단 멘토링 On(溫) Time 팀
올해 초에 소개했던, 장학재단 주최 사회리더 멘토링이 끝을 맺었다. 면접을 보기도 하고, 줌모임도 하고, 오프라인 모임도 하고, 함께 하던 사람들이 나간 적도 있고 많은 일이 있었다. 처음에는 부족한 점도 많고 실수하는 것도 많았지만, 멘토님이 잘 지도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끝까지 함께한 4명 모두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고, 이번 멘토링을 통해 인생 계획 및 어떻게 살아갈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떤 실수도 용서해주시고, 계속해서 믿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신 멘토님
책임감 있고 철저한 준비성과 친화력으로 멘토링을 더욱 즐겁게 해 준 미선님
힘들어도 끝까지 버티고, 즐겁게 함께 했던 민선님
조용하지만 할 땐 제대로 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졌던 지현님
담백한 글쓰기 솜씨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수연님
한 달에 한 번씩 만났던 사이지만, 많은 점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었다. 다들 멋진 꿈을 가지고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이라 꼭 성공해서 만날 것 같았다.
총평 & 피드백 ★★★★★
큰 특징은 없었고, 연말이라서 평소에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1년을 기준을 한 모임들이 마무리되고 있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듯이, 끝날 때는 잘 보내주고 마무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만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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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딩
① 로니즈 API 개발 ( 스타트업 )
최근 서비스 안정화를 하면서 TestCase를 많이 만들어보고, 동료 코드들을 리뷰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내가 짠 코드들을 보니 고칠 것들이 한가득이었고, 리팩터링을 하기 시작했다. 최적화할 수 있는 부분들과 컨벤션 정리, Wiki 정리, 주석 정리 등을 하는데 거의 코드를 갈아엎는 수준이었다. 그러면서 매일 어떤 새로운 것을 배웠는지 TIL(Today I Learned)를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중이다.
② 진로 고민
한달어스에서 스타트업 주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들었다. 스타트업에서의 고충과 여러 조언을 스타트업 선배에게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발에 대해서 직접적인 조언은 못 얻었지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회의를 할 것인지, 좋은 기업문화 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변에 스타트업 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문화를 만들어가고, 관리할지 막막했었는데 어떻게 할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러면서 내가 왜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지, 회사에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등의 여러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성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재 있는 회사에서는 개발자의 역량을 많이 키우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확실하게 취업준비로 방향을 틀기로 생각하며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가고 싶은 회사를 찾아보고 있다.
총평 & 피드백 ★★★☆☆
예전부터 했던 취업준비가 조금은 도움이 됐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취준을 하려고 한다. 목표는 내년 상반기 취업이고 핀테크, 교육 관련된 분야로 생각 중이다. 물론 현재하고 있는 창업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고, 둘 다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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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알고리즘 문제 1문제 & 복습 1문제 풀기, 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가고 싶은 회사 정리해보기
6. 취미
① 지인 탐구일지 - ENTJ
이번 달에는 ENTJ를 인터뷰했는데, 정말 소름 돋게 나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인터뷰도 정말 재미있었다. ENTJ들의 공감대가 잘 형성되었고 인생 선배로써 배운 점도 많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을 깊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야기를 들으며 알아갈수록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② 글쓰기
올해 가장 관심사 중 하나였던 글쓰기도 이렇게 통계로 정리해보니 보기 편했다. 올해 처음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결과이고, 내년에는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다. 계속해서 꾸준히 글 쓰면서 기록으로 남기고, 남들에게 좋은 영향과 인사이트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③ 드라마
이번 달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지인이 추천해준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를 정주행 했다. 도깨비는 유튜브에서 요약 영상을,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으로 결제해서 정주행 했다. 둘 다 꽤나 킬링타임용으로 좋았었고, 이태원 클라쓰는 몇몇 인사이트와 멋진 삶의 태도들을 보여줘서 동기부여도 되었다. 가끔 이렇게 드라마나 예전 작품들을 보는 것도 꽤나 좋은 것 같다.
④ 디자인 공부
한달어스 17기에서는 디자인 유치원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다. 사실 개발자라서 디자인을 알 기회가 없었다. 그래도 어느 직군에서든 디자이너와 소통이 필요하고 미적 감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수강을 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많이 배우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디자인 개념과 보는 눈만 길러도 꽤나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단순히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디자인도 있으며 원하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른 분야들도 꾸준히 배워가면 언젠가 폴리매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총평 & 피드백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휴식하고, 인생을 즐길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어느샌가 여러 취미도 생기고 인생의 질이 달라진 것 같다. 취미에는 정답이 없고 함께 즐기고, 내가 즐길 수 있는 것이면 뭐든지 좋은 것 같다. 앞으로는 노래, 예술, 악기, 스포츠 등의 여러 취미들도 더 배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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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테크
① 가계부
문화 / 여가 ( 253,044 )
-> 플리마켓 ( 16,000 ) + 윤하 콘서트 ( 121,000 ) + 옷 구매 ( 101,244 ) + 놀러 다니기 ( 14,800 )
Feedback :
겨울 옷 구매 + 윤하 콘서트 비용이 꽤나 많이 들어간 듯하다. 예산은 좀 오버했지만, 앞으로 옷 관련된 것과 충동구매는 자주 생각해보자.
나를 위한 투자 ( 248,000 )
-> 미션캠프 2개 ( 65,200 ) + 책 ( 54,600 ) + 변액 펀드 ( 100,000 ) + 챌린저스 도전비 ( 10,000 )
Feedback :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여러 챌린지와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기 위해 70000원 정도 더 지출한 것 같음.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닌 듯
식사 ( 220,270 )
-> 지인을 만나서 식사 ( 75,900 ) + 혼자 집에서 식사( 식재료 ) ( 100,070 ) + 혼자 외식 ( 44,300 )
Feedback :
닭가슴살, 밥, 물 등의 꼭 필요한 것들만 샀는데도 꽤나 혼자 먹는데 식비가 많이 나간 것 같다. 어떻게 줄일지 다시 생각해보자. 외식은 혼자 먹는 빈도를 조금 줄이면 좋을 듯.
교통비 ( 88,850 )
-> 택시는 2번 ( 9,500 ) + 버스 & 지하철 ( 23,150 ) + 대구 시외버스 2번 ( 54,600 ) + 바이크 (1,600)
Feedback :
서울을 갈 때 광역버스를 자주 타서 버스 & 지하철 비가 어머어마하게 나왔다. 교통비도 줄이고 싶지만.. 아직은 필요한 것 같다.
고정비 ( 61,700 )
-> 통신비 ( 26,400 ) + 전기세 ( 8,330 ) + 가스비 ( 6,350 ) + 정기결제 (유튜브, 쿠팡) ( 11,590 ) + 헤어샵 (9,000)
Feedback :
크게 바뀐 건 없음. 헤어샵은 거의 한 달마다 가서 고정비로 추가함.
술 / 유흥 ( 32,500 )
-> 술자리 (32,500)
Feedback :
술은 3번 정도 마셨고, 5만 원 이내로만 조절할 수 있으면 좋을 듯
카페 / 음료 ( 10,600 )
-> 카페 ( 10,600 )
Feedback :
카페는 자주 안 가고 잘 조절한 듯
총평 ( 819,000원 ) ★★★☆☆
가계부를 기록한 지 4개월이 되면서 데이터가 쌓이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지출 추적이나 피드백이 바로바로 이루어지지만 아직 지출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가장 줄이기 쉬운 문화 / 예술부터 조금씩 줄이면서 다양한 재테크 방법들로 조금씩 지출을 알뜰하게 줄여봐야겠다.
8. 주식
① 포트폴리오 변경
크게 바뀐 점은 없고, 최근에는 거의 시장의 흐름과 어떻게 변화하는지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는 여러 정보들을 종합해서 나만의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현실과의 괴리를 확인해보며 조금씩 나만의 생각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기업분석에는 조금 소홀해졌지만, 오미크론이나, 메타버스 등등 확실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체크를 해보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매도 : 네이버, 고려신용정보
② 경제 정보 정리
기록용으로 내가 어디서 경제,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네이버 블로그
2. 야망포메 카카오 오픈 채팅방
3. 미래에셋 증시 이슈
4. 밍키언니 재테크 오픈 채팅방
이렇게 4군데에서 여러 정보를 얻고, 하루 한번 정도는 그날을 복기하는 것 같다. 사실 이것도 꽤나 많다고 보고 좀 줄이려고 생각 중이다. 예전에는 텔레그램이나 여러 곳에서 더 정보를 얻었는데 정보가 많아도, 관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다. 많은 정보보다는 내가 관리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만큼의 정보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총평 & 피드백 ★★★☆☆
주식 관련된 공부는 끝이 없고, 정답도 없다. 그래도 점점 공부할수록 더 수준 높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계속해서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 주식시장은 떠나지 않을 것이니 계속해서 공부하고 투자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하자.
&
기업분석 좀 더 제대로 하기 -> 남들에게 설명하고 빈틈이 없도록. 투자 아이디어 한 달에 1번은 생각해보기
9. 외국어
① 일본어 회화
지난달과 똑같이 공부하고 있다. 일본어 회화만 유튜브로 매일 5~8분 정도 공부 일본어는 일본 드라마의 몇 개 신을 돌려보면서 회화표현과 따라 한다. 쉐도잉 하고, 문법공부에 관한 것을 조금씩 정리하며, 실력이 녹슬지 않을 정도만 꾸준히 하고 있다. 변경된 점은 한 개도 없다.
② 영어 쉐도잉 ( 듣기 & 말하기 )
영어 Vlog를 들으며 4분 녹음하면서 따라 하기 1번을 한다. 그리고 녹음파일을 들으며 피드백한다. 녹음한 것을 들어보면 어떤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지 알 수 있어서 꽤나 유용하다.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달 공부 영상 : https://youtu.be/Qf5hQQbCijk
③ 영어 신문 읽기 ( 영어 독해 )
영어 독해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영어 신문과 원서를 읽고 있다. 이제 영어 신문은 3~4분 정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만 속독으로 빠르게 읽고 유튜브에서 추천받은 Graded Readers Level 4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매일 보고 있다. 역시 원서는 느낌이 다르고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면 그냥 문장만 읽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려도 제대로 문맥 파악과 해석을 하면서 읽으려고 노력 중이다.
④ 영어 독립 ( 영단어 )
매일 10분을 투자해서 1개 Level정도 문제를 풀고 틀린단어는 정리 해서 매일 복습한다. 결국 외국어 공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이기 때문에 계속하고 있다.
최근 테스트를 해보니 확실히 틀린 것들을 계속 틀리는 것 같아서 매일 단어를 복습한다. 하루에 몇 번씩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생각하며 뇌에 기억하려고 한다.
다음 목표 BEGINNER 중급 LV. 50 달성
④ 영어 작문
새로 하게 된 영어작문이다. 기존에도 작문을 연습해보고 싶었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기억만 하고 꺼내 쓰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번에는 매일 1 문장씩 내가 실제로 쓰고 싶은 문장을 영작해보고, 실제로는 어떻게 쓰이는지 검색해보며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쓰일 것 같은 문장을 정리하니 말해보기도 편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다.
총평 & 피드백 ★★★★★
영어공부에 관련된 것도 어떻게 공부하면 효과적인지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어느 정도 정착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영어 INPUT을 많이 넣고, 내년부터는 영어 통화나 다른 방법으로 OUTPUT을 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
X
10. 특별히 기억나는 일들
- SSAFY, 우아한 테크코스 불합격
- 학교 축제
- 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 영어 원서 읽어주는 웹페이지
- 여주 1박 2일 멘토링
- 위드 코로나
- 대학교 친구들과 술
- 시각화 오프라인, 알파 오프라인 모임
11. 많이 들은 노래
1. XOXO - 전소미
한줄평 : 전소미의 느낌과 시원함이 잘 녹아있는 곡. 가사도 굳
2. 별의 조각 - 윤하
한줄평 : 멜로디, 가사, 느낌까지 너무 좋은 곡. 정말 명곡
3. 살랑살랑 - 미노이
한줄평 : 처음 알게 된 가수지만 쫀득쫀득한 목소리와 톡톡 튀는 느낌이 좋음
4. 奏(かなで)- 스키마 스위치
한줄평 : 지인에게 추천받은 곡, 오래된 J-POP의 느낌과 하굣길의 느낌의 곡
5. 회전목마 - sokodomo
한줄평 : 쇼미 10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 우연히 가다가 들었는데, 가사와 하이라이트가 최고
12. One Pick ( Youtube )
냥이아빠
예전에 한참 동물 유튜브를 많이 봤을 때 보게 된 채널. 현재는 거의 대부분 안 보고 있지만 냥이아빠님의 감성과 콘텐츠가 정말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된다.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꾸릉이와 소닉이의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음. 미어캣을 보고 싶다면 강추
총평
2021년을 마무리하고, 전체적인 인생계획을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쓴 11월이었다. 졸업을 앞둔 만큼 여러 준비를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사회로 나가고,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 단계라고 생각한다. 시작만큼 마무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기록하고 정리해서 더욱 열심히,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피드백 :
- 수면시간 늘리기
- 나의 목표와 꿈을 좀 더 확실하게 정리한 후 방에 붙여두기
- 한 번에 몰아서 쉬는 것보다는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매일 조금씩 잘 쉬어주기
PS. 매달 올라오는 회고록 알람을 받고 싶다면 밑의 브런치를 구독하고 브런치 앱을 깔면 알람이 온다. (브런치는 카카오의 글쓰기 플랫폼으로 카카오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예전 기록을 보고 싶다면? [ 2021 회고록 LIST ]
01월 : https://lyva.tistory.com/1126
02월 : https://lyva.tistory.com/1208
03월 : https://lyva.tistory.com/1292
04월 : https://lyva.tistory.com/1348
05월 : https://lyva.tistory.com/1424
06월 : https://lyva.tistory.com/1456
07월 : https://lyva.tistory.com/1514
08월 : https://lyva.tistory.com/1573
09월 : https://lyva.tistory.com/1662
10월 : https://lyva.tistory.com/1692
11월 : X
12월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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